재경고성향우회 신년교례회 가져

ⓒ 고성신문

재경고성향우회(회장 신대도) 신년 교례회가 22일 서울 캐피탈 호텔에서 열렸다.

제재형 전 재경향우회장을

비롯 이학렬 고성군수, 하학열 고성군의회 의장, 김성규 고성신문사장,

김명주 국회의원, 최이호 전 국회의원, 최일홍 전 경남도지사, 조정제 전

해수부장관, 유병호, 이정옥 고문, 이근호 , 심의표 조정립 김화영 김종화 이도경 허태일 허필란 부회장과 이종만 사무국장, 한차동 재경상리향우회장, 서병진 재경삼산면향우회장, 읍면 회장단 , 조경석 기획감사실장 등 80여명이 참석해 새해 상견례를 가졌다.

이학렬 군수는 “지난해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 향우여러분들의 많은 성원에 성공리에 행사를 마쳤다.

올해는 고성조선특구를 유치하기 위해 전 군민 출향인이 똘똘 뭉쳐 유치에 나서고 있다”면서 “이제 고향 고성은 놀랄만큼 변화하고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주 국회의원은 “올해 고성군민들에게 조선특구유치라는 큰 선물을 주도록 국회차원에서 적극 협력 토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하학열 고성군의회 의장은 “2007년은 고성조선특구유치를 앞두고 있는 정말 중요한 해라면서 고성군의회에서도 고성조선특구유치 지원특별위원회를 구성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찬교 향우(성북구청장)는 “고성사람들은 끼가 많고 꾀가 많고 끈기가 강한 성품을 지니고 있는 것 같다”면서 이러한 끈을 연결시키면 고향 고성의 모습은 더욱 빛을 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참석한 향우들은 새해 덕담을 나누면서 친목을 다졌다.

한편 재경고성향우회는 읍면향우회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재경고성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고성 농수특산물을 판매 전시하는 한편 고성농수산물홍보에도 앞장서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