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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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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 제32주년 창간기념식이 오는 24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개최된다. 고성신문은 지난 3일 본사 회의실에서 7월 편집회의를 개최하고 이 같이 논의했다. 황수경 편집국장은 “올해로 고성신문이 32주년을 맞는다. 코로나19는 벗어났지만 다들 어려운 상황인만큼 창간기념식은 간소화해 고성신문 대상, 장학금수여 등 꼭 필요한 행사만 치르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고성신문 창간 제32주년 기념식에서는 자랑스러운 농어업인상, 봉사대상, 경제인상, 애향인상, 공직자상, 문화체육인상 등 총 6개 분야에서 고성군민에게 모범이 되며 고성 발전과 지역민 나눔 등에 앞장서온 인물에게 고성신문대상을 전달한다.
또한 군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하며 품행이 방정하고 주변 학생들에게 모범이 된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황수경 편집국장은 “각 기자들은 현장에서 보고 들은 일 등을 서로 공유하고 소통해 어느 기자도 정보에서 뒤처지거나 이로 인해 판단 실수가 생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면서 “직원들간 서로 돕고 소통하면 시너지효과는 더욱 커진다는 것을 언제나 명심하며 애착과 관심을 갖고 근무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월요일과 화요일을 마냥 여유있게만 보내지 말고 기사 작성에 시간을 더 할애 하자”면서 “주 초반에 기사 작성에 더 신경써서 마감일에 시간에 쫓기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