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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우자녀 고향뿌리찾기운동 펴 나가

신대도 재경고성향우회장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7년 03월 08일
ⓒ 고성신문

“새로 구성된 재경고성향우회 집행부는 3천여 향우들의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한데 모아 더욱 화합하는 향

회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신대도 재경고성향우회 회장은 신년 교례회에서 향우회운영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신 회장은 올해 향우회 주요역점사업으로는 첫째 읍면단위 향우회를 활성화 시켜 나갈 것을 다짐했다.


 


운영이 잘되고 있는 읍면 향우회를 모범 삼아 아직 결성되지 않은 향우회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둘째 재경고성향우회 2~3세 자녀들에게 고향뿌리찾기 운동을 펴나갈 계획이다.


 


신회장은 현재 고성에서 나고 자란 기성세대는 고향이 엄마 품처럼 따뜻한 곳으로 여기지만 타향에서 나고 자란 향우 자녀들은 부모의 고향에 대한 정이 없는 실정이라면서 고향사랑하는마음·고향뿌리찾기운동을 펴 나가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올 여름방학을 이용, 읍면 향우회별로 추천 받아 40~50명을 대상으로 고향고성의 역사, 유물 유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신회장은 “향우자녀들을 전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공룡세계엑스포행사장과 공룡박물관 등을 향우 자녀들이 둘러보고 고성인으로서의 긍지를 심어주어 앞으로 재경고성향우회를 이끌어 나갈 인적 재원들로 키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셋째 재경향우회 한마음 체육대회 및 한마당 큰 잔치를 열기로 했다.


 


신 회장은 읍면 향우회장단과 협의하여 일정을 잡겠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고성농수산물전시판매를 하여 향우들이 직접 구매도 하고


고성농수특산품을 홍보하는 홍보사절 역할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신대도 회장은 이러한 올해 3가지 역점사업을 추진하는데 향우들의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7년 03월 0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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