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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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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고성지구협의회 고성읍 봉사회(회장 이동자)는 지난 28일 국무총리 세종공관에서 개최된 ‘2023년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시상식’에서 ‘밀알상’을 수상했다.
자랑스러운 적십자봉사회 시상식은 전국 6천300개 봉사회 중 구호 활동 및 지역사회 봉사 등 나눔활동이 우수한 15개 봉사회를 선발해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31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고성읍 적십자봉사회는 45년이라는 최다 공적 기간과 최다 후원회원 모집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와 나눔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3위 봉사회로 이름을 올리며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고성읍 적십자봉사회는 이날 100만 원의 시상금도 함께 받았으며, 시상금은 고성읍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활동에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동자 회장은 “오늘의 수상은 회원들이 한결같은 마음으로 단합해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나눔을 이어온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설 수 있는 고성읍 적십자봉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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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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