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함께 이웃돌봄 안심하고 사는 신천마을
회화면 신천마을
돌봄대상자 16명
소원나무 영양반찬
전달식 호응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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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신천마을돌봄위원회(위원장 도종국)는 지난 27일 마을 벚꽃정원 앞에서 2023년 회화면 신천마을 돌봄대상자 소원나무 및 영양 반찬 전달식을 개최했다.
돌봄 취약계층에 안심 돌봄문화 조성을 위해 ‘다함께 이웃돌봄 신천마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돌봄대상자의 소원이 적힌 블루베리 화분 16개와 1국 5반찬의 영양반찬 16세트를 각각 전달하고 바로 마을회관에서 점심식사도 16명에게 제공해 훈훈한 정을 나눴다.
신천마을돌봄위원회는 2023년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 돌봄마을 공모사업에서 선정됐다. 이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고 홀로 사는 어르신 등 돌봄이 필요한 80세 이상 남녀 노인 및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등 16명에게 영양반찬 지원 6회 96세트, 블루베리 소원나무 키우기, 생필품꾸러미사업 1회 16세트,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6월부터 12월까지 7개월간 사업비 500만 원이 월별로 집행 운영된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초고령시대를 맞아 마을 돌봄위원을 중심으로 주민주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안심돌봄 환경조성과 주민욕구를 반영한 고성형 지역사회 통합돌봄 문화정착에 기여해달라”고 말했다.
도종국 돌봄위원장은 “앞으로 반찬지원 5회 및 생필품 꾸러미 전달 또 생신상 차려드리기 등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마을에서 이웃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수 있는 돌봄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6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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