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주인 문 여소 나그네 손님 들어가요. 어여루 지신아~ 토지지신을 울리자”
고성읍풍물패(단장 최상자)가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지신밟기놀이를 했다.
고성군청과 고성읍시장 등을 돌며 한해 액운을 물리치고 만복을 받기를 소원했다.
이들 풍물패들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3일 동안 신부마을 매수, 홍유마을 등을 찾아 다니며 지신밟기를 하며 주민들과 흥겨운 한마당 잔치를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