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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성껏 준비한 생신상 드시고 만수무강하세요!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여성회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6월 23일
ⓒ 고성신문
바르게살기운동 고성군협의회(회장 박성재)·여성회(회장 최정화)는 6월 15일 고성읍 무학마을 회관에서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 생
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를 열었다.
여성회 회원 10여 명은 이달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6명을 포함한 20여 명의 무학마을 어르신을 위해 자그마한 선물을 준비하고, 새벽부터 미역국, 갖가지 나물과 잡채, 수육 등의 반찬을 비롯해 여러 가지 과일까지 정성 들여 직접 만든 푸짐한 생신상을 대접했다.
또한 박정남 고성군여성회 부회장이 어르신들을 깜짝 놀라게 할 마술공연을 재능기부해 즐거움을 선사하고, 회원들이 다 함께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하며 큰절도 올렸다.
어르신들은 “입맛에 딱 맞아 너무 맛나다. 많이 차려줘서 고맙다”며 “바쁜 와중에도 우리를 챙겨주느라 너무 고맙고 고생이 많다”고 감사를 전했다.
최정화 회장은 “회원들이 전날부터 바쁜 시간을 쪼개 음식 준비를 위해 고생했는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무척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르신 생신상 차려드리기’ 행사는 해마다 3회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무학마을을 시작으로 하반기에 나머지 행사를 추진할 계획이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6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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