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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제개편·인사 공직사회 ‘술렁’

명예퇴임 관행 없애기로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5년 05월 19일

오는 20일 이후 고성군이 직제개편에 따른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다 명예퇴임 관

행을 없애 이번 인사에서 사무관 승진은 없을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따라서 이번 인사는 결원된 6급 계장직 10여명이 승진 될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특히 사무관급이상 나이제한을 둔 명예퇴임, 공로연수제의 악습을 폐지한다는 방침이다.
종전 관행대로라면 올해 46년생 사무관, 서기관인 정병오 기획감사실장과 허안도 고성읍장, 강익수 개천면장이 명예퇴임하게 돼있다.



그러나 공직내부에서 지난 98~99년 구조조정후 시행한 명예퇴임, 공로연수제의 관행을 폐지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고성군 관계자는 “명예퇴임의 악습이 계속될 경우 공직사회의 사기가 저하될 뿐만아니라 30~40년간 공직생활을 명예롭게 퇴임할수 있도록 배려돼야 한다”면서 “올해부터 이러한 잘못된 관행을 없애는 것이 마땅하다”고 밝혔다.



고성군의 직제또한 개편될 것으로 보인다.
건설과와 도시과가 통합 건설도시과 1개과로 신설되고 환경녹지과는 환경과와 녹지공원과로 분리된다.
공공시설관리사업소는 상하수도사업과로 명칭이 변경돼 도시과의 상하수도업무가 이관된다.
주민지원과는 재난안전관리과로 변경된다.



해군교육사령부유치단이 신설 재외향우팀과 유치기획팀, 레저시설팀 등 3개 부서가 신설된다.
따라서 군은 이번 인사를 최대한 소폭인사로 단행 할 방침이나 직제개편과 계장급승진인사 등으로 다소 자리이동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5년 05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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