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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방횟수 적은 보건진료소, 사각지대 방문진료 필요”

의약품 재고 많은데 입고 줄여야
보건복지타운 주차장 게이트볼장 활용해야
한방과 치과 보건진료소 교차 근무 필요 의견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6월 02일
ⓒ 고성신문
▣ 보건행정과
▲김희태 의원= 혈압약인데 재고가 6천300여 정, 입고 2천200여 정, 출고 2천800여 정이다. 재고가 있는데 잔고량이 5천700여 정이다. 문
는 이전 재고가 많이 있는데 몇 정 사용하지 않았다. 재고가 있으면 줄여서 입고해야 된다. 잔고량을 점검해서 적게 주문하라.
▲우정욱 의원= 의약품 구매 현황이 2021년, 2022년도 의료용 약품 구매처가 바뀌는데 이유가.
△조석래 보건행정과장= 단가계약을 하기에 입찰로 낙찰이 되는 업체가 된다.
▲김향숙 의원= 고성군보건소에서 일을 잘하고 있다. 보건기관 진료 의약품 정품 구입 현황서 2018년 42%, 2022년 95% 이상을 사용하고 있다. 구매 금액이 과거와 별 차이가 없다. 과거 싼값에 많이 사서 폐기처분을 많이 했다. 도내 타 보건기관과 비교해 고성군이 월등히 정품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 공중보건의 16명 오셨는데 과거 공보의가 장난을 많이 쳤다. 고성군은 이런 좋은 정품을 사용하니 그것에 대해 교육 잘 해주길 바란다.

▲이쌍자 의원= 지난 행감 때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을 이야기했는데 지원이 되어 감사드린다. 고성군보건복지타운 주차장 조성 사업 사유지 매입이 가능한가.
△조석래 보건행정과장= 소유자에 방문을 했는데 매매할 생각이 없다.
▲이쌍자 의원= 사업비 18억여 원인데 검토가 필요하다. 도비를 받았지만 다른 사업으로 쓸 수 있다. 굳이 큰돈을 쓸 필요 없다. 대체부지에 대해 제안드린다. 노인회에서 운영하는 게이트볼장이 있다. 게이트볼 치는 분 많지 않다. 스포츠파크에서 해도 좋다고 했다. 지붕이 있어 바닥작업만 하면 될 것이다.
△조석래 보건행정과장= 사업비가 편성된 상황에서 사업에 관심이 있었다. 노인회장을 만나고 협의했고 일정 부분 공감을 하는 것 같다. 다만 하시는 분들은 꾸준하게 한다. 게이트볼장 만들어 달라 하는데 보건소 업무가 아니라 해당 과와 협의하겠다.

▲허옥희 의원= 행감 직전 노인회장의 전화를 모 의원이 받았다. 적극적으로 동의하겠다고 들었다. 허락했으니 주차장 조성사업은 그렇게 처리하도록 하라.
△조석래 보건행정과장= 대체 게이트볼장 만들어 달라 했다.
▲김원순 의원= 아쉬운 것은 사업을 진행하면서 계획성이 없다. 타당성조사, 공유재산 승인까지 했는데 5억을 사장시키면 되나.
△조석래 보건행정과장= 5억 쓸 수 있고 타당성조사에만 예산이 들어갔다. 앞으로 이런 일이 없도록 하겠다.
▲김석한 의원= 공중보건의사 관련 24명 현원이다. 한방과 치과의 경우 교차 근무를 하는 것이 의료의 질이 높아질 수 있다.
△심윤경 보건소장= 치과의 경우 의료기구가 있어야 한다. 면의 지소에 치과 기구가 있는지 알아보겠다.
▲김석한 의원= 한방진료를 원하시는 분이 있다. 내과가 있다고 한방 진료 볼 수 없다. 요일별 교차 근무를 했으면 좋겠다.
△조석래 보건행정과장= 시설이 없어 어려운 점이 있다. 많은 준비가 필요할 것 같다. 치과는 버스를 이용해서 해 보겠다.
 
▲우정욱 의원=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다. 보건지소에 물리치료 기구를 설치하면 좋겠다. 어깨, 허리가 아파 병원에 오시는데 오지 못하시는 분이 있을 것이다. 간단하게 물리치료를 할 수 좋겠다.
▲김희태 의원= 언론이나 보면 코로나 이후에 A독감이 유행한다. 어떻게 하고 있나.
△조석래 보건행정과장= 방역수칙으로 손 씻기 등 잘 지키면 예방을 할 수 있다. 교육 위주로 하고 있다.
▲김희태 의원= 책자, 홍보물을 배포를 해서 독감에 대해 군민 건강 잘 챙길 수 있도록 해 달라. 기피제가 있는데 회화면은 100개를, 군부대에는 160개를 주는데 회화면 인구가 많다. 분배를 잘 해 달라. 일반사람들은 약국에 가려고 한다. 홍보도 필요하다.
△조석래 보건행정과장=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 부족한 것은 맞다.
▲이정숙 의원= 제출 자료를 보면 수의계약을 하는데 같은 날짜에 일괄 계약한 것으로 되어 있다. 쪼개서 계약한 것이라는 의심이 든다.
△심윤경 보건소장= 급여 의약품 입찰이 안 들어오거나 낙찰이 되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정숙 의원= 사업계획, 납품 계약, 예산집행 한 서류를 요청한다.
▲정영환 의원= 처방 횟수를 보면 동해면 매정, 하이면 덕명이 다른 진료소에 비해 배 이상 적다. 인구가 많은데 진료 실적이 가장 낮다. 이유가 무엇인가.
△조석래 보건행정과장= 덕명은 삼천포 쪽으로 많이 가고 매정은 동해지소로 많이 가는 것으로 보인다.

▲정영환 의원= 보건진료와 방문진료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조석래 보건행정과장= 방문진료로 가야 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정영환 의원= 이런 현상은 교통이나 이동 등 사각지대가 있다는 반증이다. 가고 싶어도 참고 있을 수 있다. 대책을 강구하라.
▲허옥희 의원= 특수시책으로 출산 후 산무 초음파 검사 지원사업은 군비 2천만 원이다. 사회보장과에서 협의는 잘 되고 있나. 인구증가 관련한 정책인데 중복이다. 꼭해야 되나.
△조석래 보건행정과장= 많은 지자체 하다 보니 사회보장과에서 꺼려하고 있다.
▲허옥희 의원= 시책을 위한 시책을 하지 말고 실제로 산모가 원하는 시책을 내어 달라.
▲이쌍자 의언= 365안심병동 6개 병실 36개 병상으로 늘었다. 감사하다. 간병문제는 사회적 큰 문제인데 공공의료를 통해 확보되고 차질없이 진행해 달라. 소아청소년과는 있으나 문제는 입원이다. 소아청소년 병실은 어린이에 맞춰서 있어야 하는데 그런 병원이 없다. 모두 타지로 나간다. 한 병실이라도 소아청소년 병실로 될 수 있도록 건의한다.
▲김향숙 의원= 불용의약품 폐기에 관해 약국에서 불용되는 것, 각 가정서 폐기하는 것이 어떻게 처리되는가.
△조석래 보건행정과장= 보건소에 비치된 폐기물 봉투에 있다.
▲김향숙 의원= 조례를 보면 군은 폐기물, 불용의약품을 수거하여 소각 처리를 한다. 약국은 의약품 수거함이 있다. 약국에서 버리든지 주민 개인이 버리든 홍보를 잘해 주어야 한다.
▲김희태 의원= 방역소독 하는 것 민원이 많다. 일을 하려고 신청하면 서류시험에서부터 탈락한다. 경력점수가 있고 봉사활동 가점을 준다. 처음 하는 사람은 가점을 주지 않으니 떨어진다. 특별한 기술이 필요하지 않다.
△조석래 보건행정과장= 16명을 채용했고 면에서는 면장이 했다. 9명이 신규인데 기계를 다루다 보니 시동이 안 걸린다고 하고 약을 쳐서는 안 되는 곳 있다.

▲김석한 의원= 365안심병동 대상이 65세 이상, 차상위계층으로 65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고성군은 요양병원이 2곳 있다. 간병비가 2만 원으로 저렴하다. 요양목적이라면 요양병원이 맞고 치료목적이라면 환자가 안심병동에 가는 것이 맞다. 요양병원이 치료비나 간병비가 싸다. 65세 이상이라고 혜택을 받아야 하지만 병동이 없고 부족해서 많이 대기를 하고 있다. 혜택받을 수 있는 어르신이 되어야 한다. 어린이병실, 산부인과 꼭 필요한 부분이다. 마약, 의약품 관리 잘해야 한다. 고성이라고 마약이 없다고 할 수 없다. 전염병 관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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