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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암면 구간단속 카메라 부근 교차로 교통사고 잦다

고성~사천~진주 광역 버스 운영, 지자체 간 협의 필요
공용주차장 조성 잦은 계획 변경, 철저하게 검토해야
도로변 상가 간판, 비방 일색인 정당 현수막 정비하라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6월 02일
ⓒ 고성신문
▣ 도시교통과
▲김희태 의원= 배둔시장 주차장은 늘 차가 막히고 어르신들이 지나가기 위험하다. 면민이 편할 수 있는 거리가 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도시
생사업이 된다면 농협 뒤 주차장이 있다. 거기 안으로 들어가면 집 2채가 있다. 그곳을 주차장으로 만들면 된다. 농협도 활용하면 된다. 마암면에서 고성읍으로 가는 도로 바로 좌회전이 가능할 수 있어 위험하다. 바로 직진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 또한 마암면 굴다리 밑에서 구간단속을 피해 내려오는 차량으로 인해 사고가 발생하고 있다. 검토해서 사고가 없도록 해야 한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 도시재생사업 계획안에 포함되어 있고 현재 용역을 진행 중이며 검토하도록 하겠다. 마암면 도로에는 사고가 나지 않도록 경찰서와 협해 구간단속 카메라를 이동 조치하겠다.
▲우정욱 의원= 회화면은 인구 유출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배둔지구 도시재생사업이 지연되고 있다. 주민들이 원하는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라.
△정강호 도시교통과장= 올해는 배둔 시가지가 변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김원순 의원= 송학고분군, 성내지구 도시재생사업에 어울림샛터 조성 등 많은 사업이 있다. 이 사업 중 변경된 것이 친환경나눔채 시설 현황을 보니 당초에는 청년 동아리방, 사무실 등이 있었지만, 지금은 마을주민들과 협의를 통해 변경됐다. 앞으로도 주민의견 수렴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길 바란다.
▲김향숙 의원= 송학고분군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주민의 재산권 행사에 문제가 있었는데 이 사업으로 인해 도움이 되길 바란다. 송학동고분군 옆 무학정거장 운영에 지역주민들이 문제가 있었고 장애인목욕탕 옆에 건립되는 건물 운영에도 주민들이 우려하고 있다. 송학동 동내가 윗동네 아랫동네로 나뉘어 해당 건물을 경로당으로 활용하자는 의견이 있다. 운영에 있어서 주민들이 불편이 없도록 챙겨달라.
△정강호 도시교통과장= 주민 쉼터 겸 교육의 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복지지원과와 경로당으로 지정방안을 검토하겠다.
▲김석한 의원= 마당 안 주차장 조성사업 지난해 2건, 올해 1건이다. 주차난 해소 예산이 107억 정도다. 내 마당에 주차장을 만들고 싶어도 사실 돈 때문에 못하는 경우도 있다. 마당안 주차장을 조성하는 사람에게 80% 말고 100%를 지원해주는 방안은 어떤가? 마당안 주차장을 조성하면 주차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이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 개별가구에 지원해달라는 말은 이해한다. 군에서는 공용주차장 조성에 많은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마당안 주차장 조성도 검토해보겠다.
▲허옥희 의원= 회화면 엑스포 행사장 진입로, 무량리 등 광고판이 너무 많다. 집단게시대가 잘된 곳이 있다. 옥외 간판 재정비가 필요하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 집단게시대는 엑스포 행사와 맞춰 계획 중이다. 무량리나 양덕마을은 정비될 수 있도록 하겠다.
▲김향숙 의원= 우회전 교통사고가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어디에 신호등을 봐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차량이 우회전할 때 바로 횡단보도가 있는 것보다는 횡단보도가 10m 정도 떨어뜨려 조성하는 방안도 검토해보길 바란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 이전에는 서행했다면 지금은 일시정지, 횡단보도 보행자 등을 고려해서 우회전하도록 변경됐다.
▲김석한 의원= 택시쉼터는 쉬는 날에는 이용을 안 할 것이다. 2년 전 5천500만 원을 들여 조성했다. 이용자가 얼마나 되나? 택시기사들한테 물어보니 한 번도 가본 적도 없고 회의도 거의 하지 않는다고 한다. 개인택시들은 보통 자기 자리가 있는 것 같다. 쉼터를 지을 때 장소도 고려하지 않고 지어났다. 이대로 방치해놓을 것인가?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라. 고성으로 들어오는 차도의 경우 통행량이 많지만,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도로의 경우 통행량이 거의 없다. 주차장 옆 도로 택시가 주정차 되어 우회전하는 차량과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다. 고성읍 진입로는 3차로 주차장으로 들어가는 도로는 1차로로 만드는 방안도 검토바란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 쉼터를 조성하기 이전에 간담회를 2차례 진행해서 조성했다. 검토하겠다.
▲이쌍자 의원= 비가림시설과 공룡주차장 등 활용하지 않는 쉼터를 옮겨 주길 바란다.
▲김희태 의원= 회화면에는 개인 9대, 화성택시 12대 정도다. 화성택시는 1대 정도만 운행한다. 저녁 시간 이후에는 택시가 없다. 택시 당번제 등을 고려하길 바란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 택시기사들과 협의하겠다.
▲허옥희 의원= 고성읍 버스 간이대합실 의자를 플라스틱 의자 말고 푹신한 의자로 교체해주길 바란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 교체하도록 하겠다.
▲김원순 의원= 지난해 행정사무감사 때 농어촌버스 불친절 등의 민원을 지적했다. 지금은 많이 개선된 것으로 조치사항에 나와 있다. 고성버스에 지원하는 예산이 2021년 20억 정도, 2022년 25억 정도다. 수익금은 5억3천만 원밖에 되지 않는다. 이것은 거의 행정에서 지원을 다 해주는 것과 다름없다. 준공영제나 마찬가지다. 계속해서 이렇게 운영해서는 안된다. 향후 계획은 있나? 적자난 부분을 행정에서 무조건 도와주기 어렵다. 적자 폭을 줄이고 고성버스에서도 자구책을 마련해야 한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 전국적으로 공영제나 준공영제가 대두되고 있다. 올해는 1대에 연간 1억 원이 넘어 1대를 감축하려고 한다. 장기적으로는 공영제나 준공영제를 검토해야 한다.
▲김석한 의원= 영현·영오·개천면 수요응답형 콜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삼산·하이·상리면은 왜 운영을 검토 안 하나? 상리도 버스 이용에 많은 어려움이 있다. 삼산·하일·하이도 검토해보길 바란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 영현·영오·개천면 거창고속 버스가 운행하지 않으면서 수요응답형 콜버스를 운영하고 있다. 삼산·하일·하이·상리도 검토하겠다.
▲김희태 의원= 배둔터미널에서 웰컴센터까지 4차선으로 만들고 있다. 인도를 로터리까지만 하고 있는데 농협 경제사업부까지 인도가 필요하다. 검토 바란다.
▲우정욱 의원= 로터리에서 주차장까지 도로를 4차선인데 이 도로가 당항포까지 연계가 되어야 한다. 당장은 어렵겠지만 도로를 확대해야 한다. 이 도로가 넓어야 관광객들이 배둔 시가지를 지나갈 수 있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 회화면 종합계획을 용역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정숙 의원= 도시교통과 목표 달성치가 50%대로 전체 실과의 최저치다. 앞으로 개선책이나 노력은? 목표 달성을 위해 노력해주길 바란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 도시재생 부분이 늦어지고 있다. 하반기부터는 실시설계가 완료되고 나면 개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김향숙 의원=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대성초등학교 앞 KT&G 부지를 매입했다. 처음부터 정형화되지 않아 문제가 있었다. 기매입할 때 처음 출입구를 대성초 앞으로 했다. 그러다 그곳이 스쿨존이라 학우사 쪽으로 하기로 해 앞 주택을 매입했다. 그 위치도 다른 문제로 출입구를 변경했고 또다시 부지를 매입해야 된다. 토지매입비만 40억 원이다. 주차장 조성은 되나? 주차장이 필요한 것은 맞다. 공용주차장은 늘고 있지만 주정차 차랑은 그대로다. 계획적인 주차장 확보가 필요하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 출입구 부분이 계속 이동된 부분은 맞다. 올해는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 공용주차장을 조성해도 1만9천 대의 승용차가 고성읍에 집중되다 보니 아직 부족한 부분이 있다.
▲이쌍자 의원= 횡단보다 LED 점자 블록을 설치했다. 그런데 95% 이상 현재 불이 오지 않는다. 전류가 흐르다 보니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나중에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 전체 전수조사를 통해 조치가 필요하다. 축협 맞은편 도로, 힐링 공원 출입구 등 등하굣길에 굉장히 위험하다. 축협 옹벽을 매입해 인도 확보를 바란다.
무지개 아파트 인근은 아파트 숲이다. 모든 시설이나 공원이 위쪽으로 치우쳐져 있다. 이쪽에도 공원이나 주차장이 조성돼야 한다. 남은 부지마저 아파트가 들어서면 숨을 쉴 수 없을 정도로 답답해진다. 인근 부지를 매입해 공원과 주차장을 조성해야 한다.
▲허옥희 의원= 송학지하차도를 보면 국도 14호선과 지하차도를 진입하는 차량 등 사고 위험지역이다. 도로부서와 협의해 점멸등이나 과속방지턱 등을 설치하고 장기적인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정영환 의원= 국도 33호선 고성~사천~진주 간 광역노선 버스가 없는 상태다. 오전 2대, 오후 2대 직행버스를 운행하기로 했는데 오전 2번을 운행하고 있는 경원여객이 6월부터는 운행하지 않는다고 한다. 오후에는 현대고속에서 운영하고 있다. 상리 주민들은 사천이나 진주를 가려면 고성읍으로 들어와 사천, 진주로 갔다가 다시 고성읍으로 들어와 상리로 가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광역노선은 경남도에서 관리하고 있지만 별다른 방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고성군에서 지자체 간 협의를 통해 사천 시내버스가 상리면사무소까지 들어오는 방안을 마련해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해야 한다.
△정강호 도시교통과장= 사천시와 시내버스 운영에 대해 협의해보도록 하겠다.
▲우정욱 의원= 고성군에 자전거도로 조례가 있다. 군민들이 현실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조례가 되어야 한다. 조례 개정이 필요하다. 외지에서 자전거 동호회가 많이 오고 있다. 외지에서 오면 점심을 고성에서 먹는 경우가 있다. 이 사람들이 오면 자전거 도난을 우려하는 일이 있다. 자전거 거치대 부분을 신경 써 주길 바란다. 자전거 전용도로가 18㎞ 정도 되어 있다. 외부에서 오면 좋아한다. 연장이 필요하다.
▲이쌍자 의원= 자전거 조례에 보면 5년마다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제조항으로 명시되어 있지만 2018년부터 시행된 것이 아직도 조례를 지키지 않고 있다. 유럽 스웨덴에는 차도와 자전거도로가 잘 조성돼 있다. 고성에도 반영이 필요하다.
▲김원순 의원= 남부내륙고속철도 사업은 9개년 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다. 2024년 6월까지 되어 있다. 노선공개를 한다고 했는데 진행은 잘되고 있나? 역세권 개발사업 진행 과정은 어떻게 되고 있나? 역세권 개발과 함께 인구 유입방안을 마련하라.
△정강호 도시교통과장= 노선공개는 조금 지연되고 있다. 6월 중 공개될 것이다. 역세권은 경남도와 지자체 간 분담해 진행하고 있다. 최종보고서는 12월에 받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쌍자 의원= 정당 현수막으로 인해 미관훼손, 혈세 및 후원금 낭비, 환경오염 등 여러 가지 문제가 있었다. 지금 현수막의 대부분은 비방성으로 이용하고 있다. 행안부에서 5월 8일부터 정당 현수막 설치·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고성군에서는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지켜주길 바란다.
▲최두임 위원장= 동해면사무소에 버스를 기다리는 노인들이 화단에 앉아 기다리는 경우가 많다. 조치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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