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 녹지공원과
▲김희태 의원= 관광지사업소 들어가는 곳, 신천마을까지 거리가 있다. 소나무가 죽어가고 있다. 재선충도 아닌 것 같다. 마산 방향 왼쪽은 괜 찮은데 오른쪽은 보기 좋지 않다. 관광지 가는 방향이니 나쁜 인상을 주지 않아야 한다. 문제를 잘 짚어보고 살릴 수 있으면 살려야 한다. △이연옥 녹지공원과장= 재선충은 아니다. 담당자와 두 번 갔는데 이해 안 가는 부분 있다. 살 가능성도 있다고 해서 지켜보고 있다. 이달까지 지켜보고 계속 상태가 그러면 정리할 계획이다. ▲김향숙 의원= 힐링공원 속 어린이도서관이 왜 아직까지 진행되지 않고 사고이월, 명시이월돼있나? 장소선정, 공모사업 당시부터 말이 많은 자리다. 주민설명회, 사회적 합의 후 이뤄져야 할 사업인데 공모부터 해 벌어진 일이다. 설계하고 부지 기탁한 분 유족과 합의가 이뤄지지 않고, 진행 중 환경이 바뀌면서 감리비 인상되고 여러 가지 공사비도 인상됐다. 어린이도서관 예산 66억으로 공사해야 한다. 의회에 공을 던지는데 의회에서 이렇게 공사 늦어지라 한 것은 아니다. 행정에서 절차가 더디게 진행된 것 아닌가? 공사비 인상, 감리비 17억까지 올라갔다. 학부모들 건의가 아이들이 운동할 수 있는 인라인, 자전거 공원 조성도 있었다. 참고해서 같이 조성될 수 있도록 해달라. △이연옥 녹지공원과장= 중간에 설계문제도 있고 사업비 증감부분이 있었다. 이것저것 의견수렴 시간이 걸렸다. 예산 부분에 당초에는 자체 일반감리를 했는데 법이 개정되면서 상주책임감리로 바뀌어 17억7천200만 원이 생겼다. 도와 협의 과정인데 도에서 사고대비, 중대재해처벌법 있으니 도에서 책임 못진다고 계약심사를 거부했다. 이달 말이나 6월 초 발주할 준비가 다 돼있다. 사업비 좀 모자라 교부세를 신청해놓고 있다. 단가가 자꾸 오르기 때문에 3년 사이에 관급자재 13% 정도 올랐다. 공원까지 27억 정도 더 소요될 것으로 본다. △김태우 공원관리담당= 농구장 공간은 설계에 반영했고 인라인은 공원의 전체적인 공간을 반영해 뛰어놀 공간은 되지만 사고 위험, 충돌 우려가 있어 반영 안 됐다. 택시 승강장은 감리 후 발주 예정이다. 시공과정에서 주민들 의견 반영할 수 있다면 반영하겠다.
▲김향숙 의원= 남산공원 내 표지판도 낡았다. 일제정비하라. 무장애나눔길 굳이 기존 도로와 연접한 이유는? 장애인 몇 분 오시는지 모르겠는데 무장애나눔길인데 다 정상인들이 다닌다. 남산공원 조성공사 하는데 묘가 몇 개 있나? 연고 95개, 미연고 9개다. 적극적으로 토지보상해야 한다. 사유지도 있다. 꼭 필요한 곳이 매입 안 된 부분 있다. △이연옥 녹지공원과장= 12억 정도 들여 무장애나눔길 조성했다. 말 그대로 장애인들도 마음대로 다닐 수 있는 길인데 경사도가 평평해야 하는데 경사도를 잡아서 설계하다 보니 그렇게 된 것으로 본다. 묘는 104기 있다. 노력하고 있지만 묘지 이동이 쉽지 않다. 입구에 사유지 있다. 매각 안 하려고 한다. ▲이정숙 의원= 민간정원 육성지원조례 관련 벤치마킹도 다녀오고 육성지원조례 만들어서 통과했다. 올해 4월 1차 추경 당시 승인 과정에서 승인 이후 그레이스 정원이나 만화방초 대표 등 요청한 내용 개선됐나? 남산공원 운동기구 관리상태 보면 만지고 싶지 않다. 제대로 관리 안 할 거면 철거해야 한다. 개인사업자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니 수익 창출하기 위해 노력한다. 개인사업자에게 이익을 주고 군민혈세 낭비하지 말라. △이연옥 녹지공원과장= 그레이스정원 입장료 관련 군민은 1천 원 할인, 동산마을주민들은 평생무료출입권 있다. 만화방초는 축제기간 피크기간 5일은 무료개방하고 있다. 그레이스정원 입간판, 홈페이지 등에 공개했다. 만화방초는 2018년부터 5일 무료개방해왔다. 문화관광과와 협의해 공지하겠다. ▲우정욱 의원= 민간정원 두 군데 4천만 원 지원했다. 개인정원인데 왜 지원하느냐고 했다. 민간정원 그레이스, 만화방초 두 곳 있음으로 해서 경제기여도 얼마나 되나? 그분들이 와서 경제가 살아나는 것도 사실이다. 경제적 효과가 있으므로 지원했고 군수 공약사업이라 발의했다. 고성군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점검해 달라. △이연옥 녹지공원과장= 점검해 정원답게 유지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 ▲김원순 의원= 갈모봉휴양림을 많이 찾는다. 자연휴양림이 조성된다면 건강을 치유하고 힐링할 수 있는 좋은 장소가 될 것으로 본다. 60억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갈모봉 27필지다. 산림청 필지도 있다. 운영 전 안전점검해야 한다. 갈모봉은 휴양하러 오는 곳이니 맨발코스 만들어달라. 가족들이 모두 먹을 것을 싸가지고 온다. 지역경제에 도움이 안 된다. 고성시장이나 마트 등으로 갈 수 있게 연계할 방법을 찾아야 한다. 마을분들 일자리 꼭 연계해야 한다. 특산품 코너에도 고성 특산물을 많이 알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향숙 의원= 갈모봉 휴양림에 등산 오는 분들도 있으니 족욕 등 체험시설을 할 수 있게 부지 교환할 때 넉넉하게 해서 고성의 미래 먹거리가 되고 관광인프라 형성이 가능해야 한다. 1주차장은 숙박동이 들어섰다. 주차장도 어느 지점에서 주차하고 걸어갈지 정비해야 한다. △이연옥 녹지공원과장= 24년까지 80억으로 추진 중이다. 3동은 완성했고 4동은 7월 20일 준공예정이다. 그 뒤 5동을 더 지어야 하므로 공사차량 이동 때문에 공사하면서 개장하는 것은 안 맞다. 10동을 모두 짓고 개장해야 하지 않나 생각하고 있다. 해교사 부지 지난해 6월 교환하면서 맹지고 부지 가치 떨어져 교환 못했다. 산림청이 연접한 부지를 원하므로 찾고 있다. ▲이쌍자 의원= 5~10월 녹지정비단 역할 많고 수고 크다. 총 18명 중 1개조 2개조 나눠 움직이는데 차량이 한 대뿐이다. 14개 읍면 관리하고 2개조 나눠 18명 움직이는데 개인차량으로 움직이는 것은 어렵다. 내부적 어려움 있을 수 있으나 확보돼야 한다. 재무과와 협의하라. ▲김석한 의원= 녹지정비단은 순수군비예산이다. 하는 일이 국도 지방도 가로수, 소공원 관리, 수목 정비 민원처리 등이다. 국도 지방도까지 군비로 가로수를 관리하고 있었다. 차량 등 부족한 부분 있다. 일반수용비, 재해보험 등 들어간다. 개인 차량으로 이동하다가 사고 날 수 있다. 왜 군비만 4억9천으로 사업하나? 도비 협조 받아 차량이라도 지원받을 수 있지 않나?
▲김원순 의원= 녹지정비단은 여름에는 수시로 신속복구 있다. 일하시는 분들 사다리 타고 올라가 정비한다. 인원도 차량도 부족하다. 연령대가 높은 편이다. 그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 다시 모집할 때는 연령대 맞춰 노하우를 배워야 한다. 채용 시 고려해야 한다. △이연옥 녹지공원과장= 전수받은 차량 10개다. 차량이 한 대 더 필요하다. 우리가 받으면 다른 과가 감원해야 한다. 현실적으로 어려움 있다. 지방도 정비는 도로 부서에서 관리해야 할 부분도 있다. 예산이 많으면 일자리차원에서 더 확보하면 좋겠지만 운영 상 큰 어려움은 없다. 유류비 하루 5천 원 지원한다. 내년에 혹시 당초예산에 증액해 올라가면 고려해달라. ▲우정욱 의원= 산불 선제적으로 대응했기 때문에 피해가 없었다. 산불 관련 주민 피해 대책이 필요하다. 강원도 지역 산불 많았다. 피해보험이 없다는 보도가 있었다. 화재로 인해 주민들이 피해 받는데 우리 군에서 선제적으로 산불 피해보험을 마련하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다. ▲김희태 의원= 산불감시원 조건 및 점수는 체력검정 30점, 등짐펌프 15㎏, 등반 1㎞, 직무수행평가 40점, 산불현장 사진 촬영 전송 20점 등 총 100점이다. 전에는 평지에서 뛰는 방식으로 했으나 지금은 거류산에서 시험 친다. 여성에 가점 있다. 여성이 남성보다 늦다. 그러면 빨리 들어오는 사람을 가점 줘야 하는 것 아닌가? ▲허옥희 의원= 산불감시원 남녀 비율은? 언제부터 여성 채용됐나? 일자리에 남녀 없다. 산불감시원은 계속 남자들의 전유물이었다. 여성 가점 주는 것 잘했다. △이연옥 녹지공원과장= 101명 중 여성이 9명이다. 9% 정도다. 3년 정도 됐다. △이정일 산림담당= 여성 가점 총점 5%다. 여성친화도시 이미지 때문에 가점 있다. 남성과 여성 차이가 있다.
▲정영환 의원= 고성 사천 경계 채석 관련 인허가권자는 산림청이고 중간에 검증하는 것은 낙동강환경청이다. 인허가 받기 위해 사천경계성 조사 허가 냈다가 주민들 반대로 기한 만료돼 연장신청했다. 주민들 걱정 많다. 드론실증 등으로 공모도 신청한다. 이런 것 하기에는 곤란한 부분도 있겠지만 사천시, 고성군이 연합해서라도 산지를 가진 사업자에게 못하게만 할 수는 없지만 주민 반대 등 해소할 수 있는 방법은 없나? △이연옥 녹지공원과장= 고성아스콘 채석단지 관련 건이다. 면적이 우리가 57% 사천이 43%다. 사천에서 먼저 연장 불승인 통보하고 우리도 1월 5일 불승인통보했다. 우리가 중간에 할 일은 주민여론 수렴과정이 있다. 원칙에 따라 주민 걱정 없이 하겠다. 서로 주민들이 양쪽 다 반대하고 있다. ▲김향숙 의원= 생활밀착형 숲 조성 특수시책에 가시나무 외 11종 있다. 식재할 때 그늘이 생길 수 있는 큰나무를 선정, 사계절 수종을 선정해 식재해달라. 입구에 조명도 필요하다. 실내정원 임기제 공무원이 하고 있다. 조성단계부터 신경써야 한다. ▲이쌍자 의원= 생활밀착형 숲 조성 관련 현수막이 붙어있다. 공간이 크지 않다. 걸을 수 있는 길이 있지만 그늘이 없어 여름에 덥다. 나무 훼손하지 말고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길에 사업해야 한다. 수종 선택 중요하다. 수남유수지생태공원은 수종선택 잘못해서 나무 파내고 다시 심었다. 고사된 것 많다. △이연옥 녹지공원과장= 지난해 날씨 추워서 고사한 것 있다. 수종 잘못 선택했다.
▲김원순 의원= 전시관은 추세가 개방형이다. 개방형을 검토해주시고 요즘은 전시가 있는 카페, 만남의 장소, 등산인들 쉼터로 운영할 수 있다. 거류면 등 우리지역 특산품 홍보 등 염두에 두면 좋겠다. 요즘은 암벽을 많이 한다. 가능하면 설치 부탁한다. ▲우정욱 의원= 연화산도립공원 활성화사업하고 있다. 주차장 부지에 오토캠핑장은 2년 전부터 이야기 있었는데 옥천사에서 반대가 크다. 마가스님과 차담할 때 스님이 찬성했다. 옥천사 주차장 부지 등 사업할 때 꼭 넣어 진행해달라. ▲이쌍자 의원= 임도개설 많이 했다. 문제 있다. 대형폐기물들을 가져다 버린다. 만림산도 마찬가지다. 이에 대한 대책은? 주민계도가 먼저다. 고성군민들이라 할 수도 없다. 임도관리원 3명 있다. 감시기능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란다. △이연옥 녹지공원과장= 임도 개설해놓으니 쓰레기를 많이 버린다. 임도마다 CCTV 설치하기도 힘들고 관리원들을 고용해 지키는 방법 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