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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속있고 지역경제 효과주는 대회 유치”

고성해양레포츠 잠수풀 군민 이용할 수 있어야
스포츠마케팅 기대효과 정확한 경제효과 산출 필요
동고성체육시설 잔여부지 조속한 매입 추진해야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6월 02일
ⓒ 고성신문
▣ 스포츠산업과
▲우정욱 의원= 고성해양레포츠 잠수풀 관련 사전예약제로 운영한다. 1조 6명으로 운영하는데 4, 5명이 참가한다. 오전에 다섯 개 조라면 6명
면 30명인데 4명이면 20명밖에 안 된다. 예약이 문제다. 예약을 시작하면 1, 2분이면 다 찬다. 그래서 관내에서 사용할 수 없다.
△이종재 해양레포츠담당= 선착순으로 하게 되면 돌아가시는 분이 있어 민원이 생긴다.
▲우정욱 의원= 고성군민들도 사용해야 된다. 지역경제활성화가 안 된다. 선착순이 좋다고 본다. 안 되면 선착순 50%, 예약제 50%로 하면 된다.
▲김향숙 의원= 문화체육센터가 개보수로 6월부터 수영하시는 분들이 해양레포츠아카데미로 간다. 현황을 보니까 문화체육센터에는 새벽 6시 타임부터 729명이다. 이 분들 중 해양레포츠아카데미에 244명이 가는 걸로 나와 있다. 기존 수영하시는 분들과 서로 잘 지내도록 지도해 달라. 안전상의 문제는 없나.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 안전요원이 있어 문제는 없다.

▲김원순 의원= 대회 유치 현황을 보면 2021년 2022년 코로나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많이 유치했다. 민선 7기 때는 잘 유치하다가 민선 8기에는 유치를 예전보다 못하고 있다. 추석장사씨름대회, 중등축구왕중왕전 등 제일 실속 있고 지역경제에 효과에 주는 종목이다. 왜 유치하지 못하나.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 문광배축구대회는 원래 MBC가 가지고 있는 대회다. 작년까지 협약이 되어 있었다. 대신에 무학기중등축구대회를 유치해 예산도 다 확보되어 있었는데 경남도축구협회에서 공문으로 못하겠다고 연락이 왔다. 추석장사씨름대회는 대신 천하장사씨름대회를 유치했다. 유치가 되어 있고 계속적으로 유치 의사를 많이 밝히고 있다. 체육회 협의해서 유치하겠다.
▲김석한 의원= 체육진흥과에서 이름을 바꿨다. 군수는 스포츠산업도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했다. 체육회장이 바뀌어 잘 되는지 모르겠다. 당선자와 업무협의가 잘 되는지. 대회유치나 마케팅이나 로비를 해야 될 것이다. 스포츠산업도시가 만들어지기 위해서는 체육회장, 군수, 행정 발로 뛰어야 한다. 그런 부분들을 인식하고 스포츠산업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대회유치를 하면 관내 숙박 될 수 있게끔 안내를 잘하면 될 것이다. 스포츠인프라가 부족한 부분 있다면 제2스포츠단지를 만들든지 큰 그림을 그려나가길 바란다.
▲김향숙 의원= 스포츠마케팅하는 목적은 무엇인가. 지역경제활성화와 소상공인이 살아야 인구소멸 피할 수 있다. 전국대회, 도대회 스토브리그에서 6만1천500명을 유치해 기대효과는 118억으로 되어 있다. 한 사람이 7만4천 원을 쓴다고 하는데 실제로라면 큰 효과를 가져온 것이다. 이 효과가 맞는 것인지 정확한 경제효과를 산출해 주길 바란다.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 안 그래도 1회 추경에 실질적 경제효과 산출하기 위해 예산을 확보했다.

▲김희태 의원= 추석천하장사씨름대회를 했는데 추석대회는 매번 할 수 없다. 돌아가면서 한다. 가져온 것만 해도 대단하다. 홍보 효과가 좋았다. 천하장사씨름대회를 할 때도 잘해 주길 바란다. 동고성운동장 공사는 얼마나 진행, 추진되고 있나.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 1, 2, 3단계 사업인데 2단계까지 완료했다. 파크골프장 부분은 5월 타당성을 조사해 7월 토지보상비가 확보되면 내년 착공할 수 있을 것이다.
▲김희태 의원= 동고성의 경우 게이트볼장은 안 된다. 그라운드 골프가 있다. 배드민턴, 탁구 동호인이 많다. 탁구장을 옮겨 다니며 탁구를 하고 있다.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 사업 전 수요조사를 하겠다.
▲허옥희 의원= 이봉주마라톤대회가 활성화 되어 잘 되었는데 없어졌다. 마라토너들이 많이 와서 의미가 있었다. 이봉주마라톤길을 위해 도로도 닦았는데 대회가 없어졌다. 이봉주마라톤대회 경기가 양평에서 하고 있더라. 이봉주 씨는 고성과 인연이 있다. 마라톤대회 다시 유치해서 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달라.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 교통을 통제하기 때문에 경찰서와 협의를 거쳐야 해서 어려운 점이 있다. 대신 아이언맨 70.3 대회를 하고 있다.
 
▲정영환 의원= 2023년도 5천만 원 이상 예산이 투입되는 대회가 5개가 있다. 약 5억 정도 순수 군비가 들어갔다. 분석을 정확히 하고 이 이상의 경제유발효과가 유발되도록 해야 한다. 대회 유치 숫자가 중요한 것이 아니고 대회의 질이 중요하다. 선택과 집중이 필요하다. 전지훈련을 와서 장기 숙박을 하는지, 다른 지역으로 가는지 확인해야 한다.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 대회가 끝나고 나면 어느 식당, 어디서 숙박하는지 모두 조사를 하고 있다.
▲우정욱 의원= 동고성체육시설 잔여부지가 있어 매입 시 7월 추경에 한다는데 5월 용역을 하면 6월 말 결과가 나오면 추경 확보할 수 있나. 탁구, 배드민턴 등 실내 체육을 하시는 분 빨리 해 주길 바라고 있다. 의회 승인 안 받아도 되나.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 예산 확보할 수 있다. 승인의 건은 끝난 상태인 것으로 알고 있다.
▲이정숙 의원= 해양레저스포츠 관련 참여 신청을 3명에서 5명이라 참여하지 못했다. 디지털시대인데 종이로 신청하고 있다. 타 부서 생태프로그램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고 대기번호를 받을 수 있다. 효율적으로 계획 수립을 해야 하는데 실질적 기대효과를 보지 못하는 것이다. 안타까운 부분 많다.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 개선하겠다.
▲허옥희 의원= 파크골프장 관련 조성이 늦다. 스포츠는 시류를 탄다. 교사리로 했다가 수남리으로 변경이 되어 늦어진 것 아닌가. 원하는 이 많다. 빨리 조성해 달라.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 그런 것은 아니다. 두 곳을 안으로 하고 있었다.

▲이정숙 의원= 파크골프장이 조성된다니 협회 신청자가 300명이 넘는다. 심지어 전입신고를 하는 이도 있다. 제대로 해야 하는데 안타깝다.
▲김원순 의원= 장애인체육 활성화 사업 관련 반다비 체육관을 스포츠산업과가 가지고 있는 것이 맞나.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 체육이라 저희가 하는 것이 맞다. 장애인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다.
▲김원순 의원= 장애인 체육관은 장애인이 우선이다. 재활치료를 받는다. 장애인에게 먼저 가는 것이 맞다. 재활스포츠가 우선이다. 그래서 장애인 재활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장애인은 복지지원과로 제일 잘 알고 있다. 과와 협의를 해 달라.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 관련 과와 협의하겠다.
▲김석한 의원= 반다비체육관 장애인이 통행을 할 수 없는 콘크리트로 되어 있다.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 주 출입구를 바꿀 계획이다.
▲김석한 의원= 임시로 만들어 놨다는데 흉물스럽다. 처음 설계할 때 제대로 했어야 했다. 빨리 해주길 바란다.
▲이쌍자 의원= 과장 계장이 다 바뀌었다. 인수인계는 잘 되었나. 반다비체육관 누수 있는 것 알고 있나. 스포츠파크, 종합운동장은 축구에 포커스를 맞추어 다른 운동을 할 수 있는 시설이 없다. 투포환 등 연습할 공간이 없다. 공간 마련을 위해 추경에 편성해라. 주 경기장이 있으며 보조 경기장이 있어야 한다. 보조 경기장을 주차장으로 만들었다. 방안을 마련하라.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 반다비체육관은 하자보수기간이 많이 있다. 보조경기장은 검토해 보겠다.
▲김원순 의원= 생활체육지도사 8명인데 관리는 하고 계시나. 군민을 위해야 일하는데 학교 등에 나가는 부분이 있다. 이런 부분 개선을 해야 한다.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 학교에서 신청이 와서 하고 있지만 개선하도록 하겠다.

▲김향숙 의원= 경로당 등 운동기구가 너무 많다. 대구에서 운동기구에서 떨어져 소송이 있었다. 법적인 문제가 생길 수 있다. 관리의 주체를 조례로 만들어야 한 것으로 생각된다.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다.
▲이쌍자 의원= 고성군에서 10개 종목을 양성하고 있는데 다른 종목도 양성해 달라. 해양레포츠아카데비 조성사업 사업비 불용액이 너무 많다. 해양레포츠아카데미 조성은 제대로 됐나.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 설계대로 공사가 된 것으로 알고 있다.
▲이쌍자 의원= 도비 반납 안타깝다. 스포츠산업과는 유사한 사업이 계속되니 관리 철저히 해 달라.
▲정영환 의원= 스포츠에어돔구장 체육진흥기금 반납하나. 테니스장은 털이 많이 묻는다. 공기 정화시설 되어 있는지 모르겠지만 검토해 주길 바란다.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 반납한다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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