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수협 어업인 위한 의료봉사 지원사업
삼천포제일병원 전문의사 진료
개인별 건강상태 확인, 병원 연계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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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수협(조합장 구언회)이 어업인들을 위한 의료봉사 지원사업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고성군수협은 지난 19일 어업인들의 건강 증진과 질병 치료기회를 제공기 위해 하일면복지회관에서 협약병원인 삼천포제일병원과 함께 어촌 의료봉사활동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의료봉사 현장에는 차량 3대가 동원돼 하일면 춘암리와 송천1·2구, 임포, 가룡 등 하일면 일원 주민들에게 이동편의를 제공했다. 의사 2명, 간호사 5명, 봉사지원 5명, 고성군수협 구언회 조합장을 비롯해 수협 직원 6명 등이 어업인, 주민들을 안내하고 진료를 진행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전문의사 상담을 통해 어업인과 주민 개인별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혈액검사 등을 진행했다. 간단한 진단 후 질병이 의심되는 사람은 병원에서 치료할 수 있도록 연계했다. 이번 의료봉사 지원사업은 구언회 조합장이 고성군수협 제18대 조합장으로 취임하면서 내세운 어업인 삶의 질 향상과 편익을 최우선으로 한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구언회 조합장은 “고성수협이 앞장서 관내어업인들 및 주민들에게 매년 의료봉사 지원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어업인 및 주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면서 “우리 수협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업인뿐만 아니라 주민을 위해 다양한 봉사 활동 및 사회환원사업을 통해 지역민과 함께하는 수협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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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5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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