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읍면 업무숙지 인수인계 철저해야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
문화센터 운영 고민해야
고성읍 입구 경관 개선 필요
영오면 둑 무너져 호우 대비
빠른 정비해야
구만면 사발축제 프로그램
참여도 좋아 모범사례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5월 26일
ⓒ 고성신문
▣ 읍면 행정사무감사
▲허옥희 의원= 읍면 업무 숙지나 업무 인수인계에 개선이 필요하다. 민원이 있을 때 담당직원을 보낸다. 6급이 나와 설명이 해 주길 바란다.
본청에서 읍면으로 공문을 하달했다고 하는데 읍면에서 모르는 일 많다고 한다. 일부 모르는 읍면 신규직원들은 군에 물어보라고 민원 응대를 한다고 한다. 교육을 시켜 제대로 짚어 앞으로 그런 일이 없도록 해 달라.
▲김희태 의원= 군수께서 군민이 힘나게 고성을 새롭게라는 슬로건을 내걸었지만 과연 그 슬로건에 걸맞는 이미지가 뭐가 있나. 군민들 체감하지 못하고 썩 와닿지 않는다. 적극 행정 해 달라. 군민들 느끼지 못한다.
△조용정 부군수= 세심하게 챙겨가겠다. 서서히 나타나는 부분이 있다. 국비라든지 도비를 확보하고 있고 적극행정을 하겠다.
▲김향숙 의원= 현장의정활동을 다니다 보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으로 각 읍면에 문화센터가 많은데 운영에 대해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고령화되고 인구는 줄고 있는데 운영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을 많이 하고 있다. 주민자치회, 지역 발전위원회, 체육회 등이 있어 이를 활용해야 한다.
각 읍면에 유기견들을 분양해서 잘 보호하고 있어 좋은 것 같다. 직원들이 힘들 것인데 그래도 잘 돌봐주시길 바란다.
▲김석한 의원= 소통간담회 때 154건의 민원이 들어왔는데 고성읍장께 묻겠다. 건의사항 어떻게 처리되고 있는지.
△박원철 고성읍장= 전체 13건으로 3건은 완료했고 농요전수관 이전 등 5건은 중장기로 검토하고 5건은 착공해서 주민 불편사항을 해소하겠다.
▲김석한 의원= 소소한 민원이 많다. 민원이 들어오면 본청 담당실과하고 의논을 해야 된다. 읍면이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의회 의원들이 민원을 해결하는 경우가 있다. 두레팜이 경우 두레팜 회원이 관리해야 되는데 일자리창출사업 어르신 10여 분이 그곳에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을 본 적이 있다.
△박원철 고성읍장= 공유공간 나눔텃밭 지원을 하는 것이다. 개인 텃밭은 관리하지 않는다.
▲이쌍자 의원= 지난 행정사무감사 시 나온 것을 묻겠다. 지난해 행감 때 고성읍 입구부터가 아름답지 않다 지적했다. 대평교 등은 꽃을 식재해 달라는 요구가 있었지만 추진되고 있지 않다. 읍이라 예산이 한정적이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은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의를 하든지 해서 추진이 되길 바란다.
▲이쌍자 의원= 지난 읍면소통간담회는 실망스러웠다. 질문지를 리스트로 만들어서 그것만 건의했다. 나머지 사업은 뭐가 되나. 소통간담회 외의 사업들을 꼼꼼히 챙겨야 한다. 예산 반영 부탁드린다.
▲김원순 의원= 지역사회 마음살핌 이웃살핌 사업이 자랑스럽다. 산불이 나지 않는 것은 읍면장, 산불감시원, 읍면 주민이 한마음이 되어야 가능하다. 한건도 생기지 않았다. 주민자치회가 정착이 된 곳도 있지만 6개 면은 1기다. 교육이 정확히 되지 않아 정산하는데 힘들어한다. 교육을 해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
▲김향숙 의원= 소통간담회 시 읍의 민원이 많았는데 읍민들의 숙원사업과 나머지 민원도 잘 챙겨주길 바란다. 신기마을의 경우 큰 도로가 마을 중간에 있어 마을이 갈라져 주민들 애로가 많다. 아울러 우수관로가 없고 주차장이 없어 많은 민원이 들어오고 있다.
△박원철 고성읍장= 우수관로는 현재 설계가 되어 있고 추경을 확보해 6월에 시작할 수 있을 것 같고 주차장은 관련 부서에 건의, 조속한 방안을 강구하겠다.
▲김희태 의원= 영오면은 중장기 농업기반정비시설 둑이 다 무너져 둘 수 없다. 호우 시 침수가 되지 않도록 제대로 해야 한다.
▲허옥희 의원= 연화쉼터 자연발생 유원지는 어떻게 되고 있나. 여름에는 많은 사람들이 왔는데 지난해는 물놀이 성황이 안 된 것으로 알고 있다. 면마다 특색이 있는데 그 특색을 살려 사업을 했으면 좋겠다. 사람 많이 올 수 있는 것 자연발생 유원지, 옥천사 연계 잘 이끌어 주길 바란다.
△정상호 개천면장= 주변 정비를 비롯해 화장실 정비를 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탐방객이 많이 줄었고 올해 화장실과 주변환경 정비되고 나면 많이 올 것으로 생각한다. 옥천사와 주민이 공존할 수 있도록 하겠다.
▲허옥희 의원= 회화면에 고속국도가 생기고 신호체계가 바뀌어 교통량이 줄었는데 구만사거리에 신호를 받아 좌회전 받아 들어가는데 감응신호를 안 했나. 요즘 추세가 감응신호 체계로 가고 있는데 없었다.
△조호철 회화면장= 고속국도가 생기며 교통량이 60%로 감소했다. 장기적으로는 회전교차로로 가는 것이 맞는 것 같다.
▲허옥희 의원= 회전교차로는 시간이 걸릴 것 같다. 배둔 들어서면 공터가 있는데 진입했을 때 이미지가 민망하다. 배둔시가지 이미지를 개선했으면 좋겠다.
△조호철 회화면장= 회화면에는 화훼단지가 많아 꽃으로 꾸몄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정영환 의원= 주민자치업무에 대해 말씀드리겠다. 주민자치회 11곳, 나머지 3개 위원회인데 활동이 얼마나 잘 되고 있는가. 면장의 활동지표라고 볼 수 있다. 사업을 보면 유명무실한 부분 많다. 주민 알아서 하라 할 수 있지만 행정 활동을 많이 한 읍면장이 주도해야 한다. 스스로 계획을 세워서 잘하고 있는 면이 있다. 형평성 때문에 갈라 준 것 같다. 경상남도 도민 주도형이 하나도 없는 면이 절반이다. 면장이 일이 많아 회피를 하는 것인지 면장이 적극적으로 역할을 해 주면 주민들이 면정에 참여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할 것이다. 신경 써 달라.
▲김석한 의원= 농기계 사고가 많을 것인데 농번기에 농기계 사고가 안 나게끔 신경 써주고 농사짓는데 불편함 없도록 현장에 자주 나가 주시길 바란다.
▲이쌍자 의원= 구만이 사발축제를 관람하고 왔다. 이번이 3회인데 1, 2회는 참가자가 많지 않았다. 3회는 예산이 삭감됐는데 오히려 인원이 많았다. 이번 축제는 지역 특색을 잘 나타낸 것 같다. 보통 노래자랑, 먹거리 그게 다다. 지역 동아리를 활용했고 사발 축제에 맞게 물레 시연 등 프로그램도 좋았고 구만 사회단체 모두 참여했다. 모범사례이다. 각 읍면 킬러콘텐츠가 없다. 이런 부분 참고해서 명확한 킬러콘텐츠를 만들고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김향숙 의원= 읍면 주민참여예산을 보니 CCTV 마을방범, 클린하우스 사업을 많이 했다. 방범 성능이 안 좋아 설치는 했는데 유명무실해 방치되는 경우가 많다. 설치할 때 고기능 CCTV 설치해서 본청 안전센터 연결해 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해 달라. 클린하우스 위에 비가림 시설도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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