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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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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을석 고성군의회 의장이 전국 시군의회 의장 국정 설명회에 참석했다. 최을석 의장은 지난 12일 정부 서울청사에서 행안부 주관으로 열린 국정설명회에 참석해 정책 등을 건의했다.
이날 행정안전부가 윤석열 정부 핵심 추진 전략인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 전국 지방의회와 지역 현안을 논의했다. 행안부는 12일 전국 시·군·구 의회의장 204명을 대상으로 ‘2023년도 시군자치구의회의장 국정설명회’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국정운영 동반자인 시·군·자치구 의회의장에게 정부의 국정 목표와 운영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주요 현안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안부는 특히 정부 국정철학·운영방향을 비롯해 최근 경제상황과 이에 대한 정책 대응,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을 공유했다.
국무조정실 정부업무평가실장의 윤석열정부 국정철학과 운영방향에 대한 발표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균형발전실장의 윤석열정부 지방시대 비전과 전략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이어 시군구의회의장과 소관 부처 국·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건의에 e대한 답변의 시간을 가졌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지방시대 구현을 위해서는 최일선에 계신 시·군·자치구의회 의장님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시·군·자치구 의회가 지역발전과 풀뿌리 민주주의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