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을 받들고 종친을 사랑하며 인재를 기르자”
신라오릉보존회 박씨고성군지부 종친회 정기총회 가져
박창홍 회장 이임 박용삼 회장 취임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5월 12일
|
 |
|
| ⓒ 고성신문 |
|
|
 |
|
| ⓒ 고성신문 |
|
|
 |
|
| ⓒ 고성신문 |
|
(사)신라오릉보존회 박씨고성군지부 종친회는 지난 4일 축협 컨벤션홀에서 2023년도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날 박창홍 회장이 이임하고 박용삼 회장이 취임해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해 앞으로 박씨 고성군지부 종친회를 이끌어가게 됐다.
신임임원진은 박용삼 회장을 비롯한 박용모 수석부회장, 박광길․박민용․박수환․박남도․박재우․박성재․박재하․박성태․박성화 부회장, 박용일 총무이사, 박문수 재무이사, 박완욱․박기수․박재근․박외주․박재우․박권호․박춘홍․박우범․박종권․박재동 이사로 구성됐다.
박용삼 회장은 “혈연공동체인 우리는 자랑스러운 신라 왕손으로서의 긍지와 자부심으로 살아가고 있다”며 “만물은 하늘을 근본으로 하듯이 사람은 조상을 근본으로 삼아 조상을 추모하고 공경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는 신라오릉보존회 박씨대종친회가 추구하는 숭조, 애종, 육영의 정신을 실천해야 한다”며 “아름다운 꽃도 정성을 쏟아 열심히 가꿀 때 알찬 열매를 맺을 수 있듯이 우리 종친도 문중의 발전을 위해 서로 화목하게 화합하고 단결해야 자랑스러운 종친회를 만들 수 있다”고 강조했다.
박용삼 회장은 “종친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해온 박창홍 회장에게 감사하다”면서 “회장을 맡아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며 종친회의 화합과 단결, 소통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 종친회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종친들의 적극적인 협력과 조언을 부탁한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종친들은 종감삼시 숭조 ‘조상을 받들자’, 애종 ‘종친을 사랑하자’, 육영 ‘인재를 기르자’를 낭독하게 앞으로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또한 정기총회 이후에는 박현민 가수 등의 축하공연을 즐기면서 종친 간의 화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한편 박창홍 이임 회장은 종친회 발전기금 500만 원을 전달했으며, 정기총회에는 개인 사정으로 불참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5월 12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스토리
블로그
동해면 구절산 폭포암 사랑의 이웃돕기 성금 기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