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산면 보타암 사월초파일 맞아 자비행
관내 어려운 이웃
라면 100박스 기탁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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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산면 덕산마을에 소재한 보타암(주지 명수 스님)이 불기 2567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자비행을 실천하고자 지난 8일 삼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품으 라면 100박스를 기탁했다. 명수 스님은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부처님의 가르침을 쫓아 자비행을 실천하고자 하는 300여 명 신도의 마음을 담았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대훈 삼산면장은 “보타암 명수 스님과 신도들의 지역사회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에 감사하다”며 “그 마음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보타암은 지난 2005년부터 18년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과 라면 등을 기탁하고 있으며, 지난해 부처님 오신 날과 연말에도 각각 라면 100박스와 백미 100포를 기탁 한 바 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5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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