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은 지난 3일부터 6월 28일까지 고성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 프로그램실에서 고군 거주 장애인 10여 명을 대상으로 ‘손으로 두드림 재활 교실’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총 9회차로, 경남대 작업치료학과 신중일 교수를 외부 강사로 초청해 회차별 손 기능 향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만들기를 진행하고, 경남금연지원센터 연계한 금연교육 등 건강·재활 운동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사회활동 참여에 어려움이 많은 장애인에게 다양한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손상된 기능 회복과 악화 방지를 위한 재활을 촉진해 장애인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고성군 장애인들의 신체기능 향상과 건강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소 건강증진담당(055-670-4048)으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