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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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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국이통장연합회 고성군지회(지회장 도종국)는 지난달 28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조용정 부군수, 전현직 읍·면 협의회장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도 2분기 정례회를 열었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이웃 간의 화합도모 및 일선 행정 업무의 적극 추진과 반상회의 모범적 운영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정삼수 대가면 이장협의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활기찬 마을 만들기에 헌신해 온 조광복 전 고성읍이장협의회장, 이동갑 전 영오면이장협의회장, 이혜숙 전 구만면이장협의회장, 최외호 전 동해면이장협의회장, 박용일 전 거류면이장협의회장에게 재직기념패와 20만 원 상당의 농산물 상품권을 각각 전달했다.
이와 함께 이장협의회는 (사)전국이통장연합회 경상남도지부 한마음대회 참가, 이장 국내 선진지 견학, 고성군 이장 한마음대회, 모범이장 연수 등 총 4개 사업을 하반기에 추진키로 했다. 조용정 부군수는 “이장협의회 회장님들의 헌신과 노력 덕분에 오늘도 고성군은 발전하고 있음을 다시 한번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금처럼 행정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 그리고 지속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도종국 지회장은 “과중한 업무에도 불구하고, 행정 최일선에서 주민 편익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맡은바 소임을 다하는 고성군 265명 이장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장님들의 사기진작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성군은 이날 2023년 낭만콘서트 5080 참여 협조,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이용 홍보, 2023년 주민참여 축제 개최 홍보, 2023 경남고성 공룡세계엑스포 개최 등에 대해 홍보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