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기 고성특전예비군중대장 국방부장관 표창 수상
박진홍 부대장 군수상
유상훈 중대원 의장상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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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기 고성특전예비군중대장이 국방부장관 표창장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김 중대장은 지난 7일 제55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평소 투철한 책임감으로 직무를 성히 수행하고 든든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이바지한 공로로 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14일 육군 제8358부대 2대대에서 열린 상장수여식에서는 고성특전예비군 김재기 중대장과 함께 박진홍 부대장이 군수상, 유상훈 중대원이 고성군의회 의장상을 받았다.
고성특전예비군은 특수전 부대에서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 장병들로 구성, 지난 2011년 창설된 이례 유사 시 후방지역에서 특수부대 위협에 대응, 향토 방위 작전 수행을 위해 활동해오고 있다.
특히 유사 시 군 복무 시절의 특기를 살려 수색 및 매복, 기동타격, 중요시설 및 병참선 방호작전 등에서 전 특수전 부대에 대한 맞춤식 전력으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재난 발생 시에는 구조·구호 활동과 실종사 수색작업 등도 진행하게 된다.
이를 위해 고성특전예비군은 그동안 공수특전여단의 예비군동원훈련 등 ‘안 되면 되게 하라’는 특전 신조 아래 각종 훈련에도 참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지역사회발전을 위한 노력은 물론 환경정화 활동 등 각종 봉사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재기 중대장은 “평소 대원들과 함께 고성의 튼튼한 안보를 위해 열심히 훈련해온 결과, 장관 표창장을 받는 영광을 안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훈련은 물론 그동안 코로나19로 어려움이 있었던 각종 지역 봉사활동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재기 중대장은 거류면 책사랑작은도서관장, 새마을문고 고성군지부장 등을 역임하면서 지역의 독서저변 확충과 주민복지를 위해 노력해오면서 새마을훈장 근면장을 수상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
황영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4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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