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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대 고성군지역혁신협의회가 구성됐다.
지난 12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제2대 고성군 지역혁신협의회 창립총회를 갖고 임원진을 선출했다.
제2대 고성군 지역혁신협의회위원장에는 이호원씨가 선임됐다.
행정정책분과위원장에는 송정현 의원이, 교육홍보분과위원장에는 이영국씨가, 전략산업분과위원회위원장에는 최규창씨가, 지역혁신위원장에는 허원태씨가 선임됐다.
또한 허도종 고성농협상임이사를 비롯 김태순 새마을부녀회장 등 제2대 지역혁신위원 30명이 선임돼 이학렬 군수로부터 위촉장을 받았다.
이호원 위원장은 “지역혁신위원들은 우리지역에서 전문성을 지닌 인사들로 구성돼져 그 역할이 막중하다”면서 “분과별로 발전지향적인 토론문화가 정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정책분과위는 협의회의 운영지원과 분과협의회간 사업 등을 조정하는 역할을 맡는다.
교육홍보분과위는 인적자원 양성과 지역우수학교육성, 정보화촉진, 지방대학유치 등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전략산업분과위는 지역경제활성화 촉진과 공공기관 지방 이전 등 지역전략산업 육성업무를 맡게 된다.
지역개발분과위는 사회간접자본시설, 지역문화관광육성, 신활력사업육성 사업 등을 하게 된다.
지역혁신협의회는 올해 읍면혁신지원협의회와 칭찬친절읍면추진협의회등과 연계해 혁신네트워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올 상하반기를 나눠 계층별로 차별화된 맞춤형혁신역량 교육을 실시하고 혁신학습동아리를 구성해 운영하게 된다.
오는 6월 중에 지방행정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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