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사랑회 상반기 봉사활동
상리면 마암면 반찬나눔 집수리 농기구 수리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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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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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사랑회(회장 류상철)는 지난 9일 상리면과 마암면을 찾아 지역 소상공인들과 함께 상반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사랑회원 30여 명은 상리면 고봉리를 찾아 불난낙지 식당의 협찬으로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나눠주고 태영전력의 협찬으로 노후한 형광등을 교체, 유진기계공구의 도움으로 마을 농기구를 수리했다. 또한 무릎이 불편한 어머니와 치매 초기증상을 겪는 아버지, 우울증을 가진 아들이 함께 살고 있는 가정에 보람장식의 협조로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어 마암면에서는 지적장애인 가정에 도배, 장판교체 등 집수리봉사를 펼쳤다. 류상철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우리의 봉사로 조금이나마 살기 좋은 주거환경을 선물해드린 것 같아 보람있다”라면서 “고성군과 지역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우리 고성사랑회가 슬로건처럼 ‘처음 열정 그대로’ 봉사하며 더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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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화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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