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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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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초등학교 총동창회(회장 조봉욱)는 지난 8일 모교 교정에서 2023년 총동창회 정기총회 및 어울림 마당축제를 열었다. 제51회 하이초등학교 총동창회(주관기회장 김학수)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하이면 농악대의 농악 공연으로 흥겨운 막을 열었다. 감사보고와 결산보고를 하고 공로패 전달이 있었다. 강주순 직전회장이 김재명 전 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김재명 회장은 2019년부터 2020년 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총동창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해왔다. 이어 조봉욱 총동창회장이 강주순 직전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강주순 직전회장은 이임사에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하이초등학교 총동창회 회장으로 취임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그동안 어울림 한마당 행사를 진행하지 못했다”며 “2020년부터 2022년까지 3년 동안 총동창회가 명맥을 유지할 수 있도록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고 했다. 이어 “오늘 42회 조봉옥 회장이 취임하게 되어 활기찬 총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우리 멋진 동문들이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를 간곡히 부탁한다”고 했다.
조봉옥 회장은 “선후배 동문여러분이 모두 한자리에 모여 화합의 어울림 행사를 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고 모처럼 동문이 함께한 어울림 한마당이 선후배와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을 보내기 바라며 평소 나누지 못한 이야기들을 정다운 술잔에 담아 풀어보고 좋은 추억 많이 만들어가길 바란다”고 했다. 김학수 주관기회장은 “최선을 다해 정기총회 및 어울림 한마당행사를 사무국과 함께 준비를 했다. 다소 부족한 점이 있더라도 선후배님의 따스한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