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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과 함께하며 ‘믿음과 희망주는 고성군의회’가 되겠습니다”

고성군의회 개원 32주년
자란만 해안가 청소활동
해양치유길 현장도 살펴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4월 14일
↑↑ 고성군의회가 개원 32주년을 맞아 해안가 환경정화활동과 해양치유길 등을 둘러보고 있다.
ⓒ 고성신문
고성군의회가 지난 10일 개원 32주년을 맞았다.<관련기사 5면>

1991년 4월 15일에 출범한 고성군의회는 현 제9대 의회에 이르기까지 32년이라는 시간 동안 지역발전과 풀뿌리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앞장서 왔다. 제9대 고성군의회 전반기 최을석 의장을 비롯 김향숙 부위원장, 김석한 의회운영위원장, 정영환 기획행정위원장, 우정욱 산업경제위원장과 이쌍자․김원순․김희태․허옥희․최두임․이정숙 등 11명의 의원들은 군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믿음과 희망을 주는 의회를 만들겠다는 열정으로 열심히 발로 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날 열린 행사는 지역 내 현안 파악과 봉사를 위해 별도의 기념식 없이 미 FDA 지정해역 지역인 자란만 해안가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며 개원 32주년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코리아 둘레길인 고성 해양치유길 걷기 코스와 맥전포항 내 남파랑길 쉼터를 둘러보며 현장도 점검했다. 

‘고성 해양치유길’은 고성의 아름다운 자연과 리아스식 해안을 바라보며 일상에서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둘레길로 에너지로드, 자연인로드, 운동·영양 다이어트로드, 해파랑차로드, 고성군 달빛로드 등 총 5개 코스로 구성돼 있다.

현장을 살핀 고성군의회 의원들은 “미 FDA 청정해역과 천혜의 자연환경은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원이다”라며 “앞으로 치유와 힐링의 걷기 여행길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이 필요해 보인다”는 의견을 제시하기도 했다.

최을석 의장은 “의회에 대한 군민의 관심과 요구가 커진 이때, 11명의 의원 모두가 군민을 위한 진정한 봉사자로서,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해 군민의 기대에 보답해야 한다”면서 “개원 32주년을 맞아 동료의원들과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단결하고 초심을 다지는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최 의장은 “32년간 군민의 삶 속에서 지방자치제도가 견고하게 뿌리내릴 수 있었던 것은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고성군의회가 전국에서 가장 모범적인 의회로 자리매김하여 군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의회, 믿음과 희망주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하현갑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4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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