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생활 현안 상세한 안내기사로 알려야
고성신문 4월 편집회의
기획취재 행사 등 일정 조율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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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회, 농수산 등 군민 생활에 실질적으로 영향을 끼치는 현안들을 보다 상세하게 안내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고성신문은 지난 3일 본사 회의실에서 4월 편집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논의했다.
황수경 편집국장은 “이제 문체부와 경남도의 지역신문발전기금사업으로 기획기사 취재가 시작되는데 최근 코로나19가 잦아들어 행사들도 많아지는 시기라 기자들 간 일정조율이 잘 돼야 한다”면서 “기자들끼리 의사소통을 원활히 해 조율하고, 피치 못할 상황 발생 시에는 즉각 공유해 취재 및 보도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직원이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고성군은 아직까지 농수축산업을 기반으로 한 지역이므로 예를 들어 농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는 농기계 임대사업에 대해 보다 상세한 정보와 개선점 등 군민들에게 실제로 도움되는 사업들을 소개하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을 내놨다.
이날 회의에서는 학생기자 모집, NIE신문활용교육 등 지역신문발전위원회 관련사업 추진 방향과 업무 분장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고성신문 인터넷 누리집에 기사를 게재할 때 각 분야에 맞게 분류해 접속 시 보고 찾기 편하게 관리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3년 04월 0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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