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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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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지난 27일 백세건강공원 그라운드골프장에서 2023 고성읍 그라운드골프 동호인 친선경기 대회를 개최했다. 고성읍 지역 그라운드골프 동호인의 화합을 다지고 건전한 체육활동을 통해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대회는 2개 팀(고성읍 중부팀·남부팀) 40여 명이 참가해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대한그라운드골프협회 경기 규칙에 따라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 2라운드 16홀 경기로 진행됐다. 김수웅 고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 회장은 “이번 대회가 그라운드골프 동호인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종엽 스포츠산업과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안전사고 없이 친선과 우의를 다지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그라운드골프협회는 앞으로 오는 4월 6일 거창군에서 열리는 제19회 경상남도협회장배 그라운드골프대회, 5월 4일 합천에서 열리는 제9회 합천군수배 전국그라운드골프대회, 5월 25일 하동에서 열리는 제4회 하동군수배 영·호남 그라운드골프대회에 출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