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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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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가족센터(센터장 황순옥)는 지난 14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매주 화, 수, 목 결혼이민자 취업 지 프로그램 홈베이킹 입문반 ‘내 꿈은 파티셰’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입국 5년 이내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전문 기술 습득의 기회를 줘 자신감과 창업의 꿈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총 8회기 동안 휘낭시에 4종, 레몬파운드, 과일 티라미수 등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다양한 디저트류를 직접 만들어 보게 된다.
한 참여자는 “평소 베이킹에 관심이 많아서 꼭 참여해보고 싶은 수업이었다”며 “집에서도 열심히 연습해서 다음에는 직접 만든 것을 판매하고 싶다”고 말했다.
황순옥 센터장은 “결혼이민여성들이 전문 직업인으로 거듭나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리 잡고, 경제적 자립과 더불어 안정적인 한국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취업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