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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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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승경래)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윤정애)는 지난 13일 회원 30여 명, 조호철 회화면장, 회화면 직원 10여 명 등과 함께 국토대청결동의 일환으로 새마을 ‘줍깅데이’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봄을 맞아 환경정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장소인 창의탑 인근 도로변과 배둔리 시가지 일원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
또한 회원들은 쓰레기를 수거하면서 골목골목을 누비며 주민들과 행인들에게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승경래 회장은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를 맞이해 올해 첫 실시하는 새마을 줍깅데이 활동에 많은 분이 참여해 줘서 감사하다”며 “오늘의 활동을 통해 주민들이 환경을 생각하고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정애 부녀회장은 “지역에 봉사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뜻깊다”며 “회원 한명 한명의 노력이 우리 회화면을 더 나은 내일로 이끌어갈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조호철 회화면장은 “제104주년 3·1절 기념행사에 즈음해 새마을 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 부녀회원들의 지역사랑 실천에 감사하다”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꾸준히 이러한 행사가 이어기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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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3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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