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 2025-07-01 11:57:24
회원가입기사쓰기전체기사보기원격
뉴스 > 사회경제

골프장 건립놓고 주민의견 ‘대립’

찬/회화면 봉동지구 유치위 결성 반 /월평리 주민 골프장 반대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5년 05월 02일
ⓒ 고성신문

이학렬 고성군수가 부산향우를 대상으로 봉동지구골프예정지에 대해 투자설명을하고 있는 모습(왼쪽)과 월평주민들이 골프장건설 반대 현수막을 내건 모습.


이학렬 고성군수가 부산향우를 대상으로 봉동지구골프예정지에 대해 투자설명을하고


있는 모습(왼쪽)과 월평주민들이 골프장건설 반대 현수막을 내건 모습.


 


 


고성지역에 골프장건립붐이 일면서 지역마다 주민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회화면 봉동지구골프장건립을 위해 유치추진위가 구성돼 골프장건립에 적극 추진하고 있다.


 


봉동골프장유치위는골프장건설을 위해 전문용역기관에 실시설계 및 투자자유치 업무를 의뢰하는 등 물색준비작업을 계속 펴고 있다.


 


이에 지난 18일 봉동골프장건설예정지에서 부산향우를 대상으로 투자유치설명회를 갖는 등 유치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봉동골프장유치위는 골프장 건설시 주변환경피해 및 타당성조사 등 심도 있는 조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군민들은 친환경골프장건립에는 찬성한다며 엑스포와 교육사령부를 유치하기 위해서라도 골프장은 조성돼야 한다는 여론도 높다.


 


이에 비해 고성읍 월평리와 홍유일대에 들어설 골프장건립을 놓고 주민들간의 의견이 찬반으로 엇갈려 진통을 겪고 있다.


 


월평주민들은 마을곳곳에 골프장조성반대 현수막을 내걸고 크게 반발하고 있다. 


 


주민들은 홍유일대에 골프장이 들어서면 일부 토지소유자와 몇몇주민들만 특혜를 보게된다며 오히려 주민들간 위화감만 조성하게 된다”며 반대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 고성군과 골프장고성 투자협약까지 끝낸  대가면 공룡골프장도 영현주민들의 주민반대에 부디쳐 지연되고 있는 실정이다.


 


또 하일면 오방지구 지역특화지구사업의 골프장조성도 주민들의 찬반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이같은 고성지역 곳곳에 골프장조성을 놓고 주민들간의 찬반의견이 팽팽이 맞서고 있다.               

하현갑편집국장 기자 / 입력 : 2005년 05월 02일
- Copyrights ⓒ고성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이름 비밀번호
개인정보 유출, 권리침해, 욕설 및 특정지역 정치적 견해를 비하하는 내용을 게시할 경우 이용약관 및 관련 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포토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만평
상호: 고성신문 / 주소: [52943]경남 고성군 고성읍 성내로123-12 JB빌딩 3층 / 사업자등록증 : 612-81-34689 / 발행인 : 백찬문 / 편집인 : 황수경
mail: gosnews@hanmail.net / Tel: 055-674-8377 / Fax : 055-674-8376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경남, 다01163 / 등록일 : 1997. 11. 10
Copyright ⓒ 고성신문 All Rights Reserved. 본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함 / 청소년보호책임자 : 백찬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