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고성신문 | |
산과 사람들의 아름다운 만남을 생각하며 참여, 사랑, 배려로 어우러지는 산과 하나 되기 위해 지난 4일 고성읍 홍원생고기집에서 청록산악회(회장 이일랑·원내사진)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현판식은 즐거운 산악회(관광, 놀이, 산행)란 구호 아래 고성읍에 위치한 홍원생고기집에서 진주(김진수 회장), 거제, 통영, 고성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일랑 회장은 “그동안 산발적으로 이루어졌던 고성지역의 청록산악회를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산을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며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고성청록산악회 임원진 구성에 이봉균 수석부단장, 심재복 산행부단장, 강선자 재무부단장, 고춘자 섭외부단장, 이인순 총무로 각각 선임됐다.
청록산악회원들은 매주 2째주 일요일마다 고성농협 파머스마켓에서 출발하여 푸른 산과 맑은 공기를 마시며 회원 상호간 신뢰와 친목을 쌓아나가며 자연을 보호하며 건강을 되찾는 활동 등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회원들은 현재 정회원 40명으로 구성돼 산을 가꾸기 좋아하고 자연과 인간이 함께 살아갈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임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초심을 잃지 않는 꾸준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