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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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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7일, 8일 양일간 종합사회복지관 본관·분관에서 2023년 탄소중립 실을 위한 1차 생활복지 캠페인 ‘우리가 그린(green) 내일’을 실시했다.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탄소중립 실천을 확산하기 위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 100명이 참여해 ‘탄소중립이란 무엇인가?’ 에서부터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약속’, 그리고 이를 간접적으로 경험하기 위한 ‘업사이클링 키트(양말목 냄비 받침) 만들기’ 체험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다회용 컵 사용 생활화하기 △장 볼 때는 장바구니 사용하기 △음식 포장 시 다회용기에 담아가기 △음료 구입 시 무(無) 라벨 제품 우선 구매하기 등 생활 속의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했다. 한 군민은 “지구 온난화가 심해지고 있는 요즘에 이번 캠페인을 통해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 일상생활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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