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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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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3일 5시 30분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피에스타귀족에서 재경고성향우회(회장 김길균, 사무총장 김헌)는 2023년 재경고성향우회 신년하례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신대도, 심의표, 제정호, 최윤갑, 허태일 전임회장, 김길균회장, 김선호, 박만갑, 서병진, 서찬교, 이근식, 이연찬, 이청수, 정성, 최예환 고문, 이상목 감사, 읍·면향우회 회장단, 박서영 고성향토문화선양회 회장과 많은 향우들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이날 행사는 김시헌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 되었으며, 김길균 회장은 인사말에서 코로나 3년의 공백이 크게 느껴진다며 이제야 대면행사를 갖는다면서 계묘년 새해에 향우님들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가내에는 뜻하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금년은 재경고성향우회가 발족한지 70년이 되는 해라며 어느 해보다 신년하례회가 뜻깊다면서 70년 역사를 다듬고 관리하여 오늘에 이르게 한 역대회장님들과 향우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리고 향우회의 70년 역사를 향우님들과 다함께 느낄 수 있도록 2023년을 계획한다며 2월 26일 산악회 등산(시산제), 4월 중에 봄맞이 가족동반 산행, 10월에는 향우회 발족 70주년기념 고향고성 방문, 연말에는 송년 고성인의 밤 행사를 성대하게 준비하겠다고 하였다. 이어 심의표 전임회장, 이근식 고문의 새해 덕담이 계속되는 동안 참석한 모두의 얼굴은 70년의 감회와 새해의 새 희망으로 밝게 빛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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