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교회 한부모가정에 성금 30만 원 전달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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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교회(담임목사 김형진)는 지난 15일 한부모가구로 20대 초반의 나이에 가정의 경제적인 책임을 지 된 한 젊은 가장에게 이웃돕기 성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가정은 작년 아버지가 갑작스럽게 사망한 후 어머니는 병원에 입원해 있으며, 동생은 타 시에서 생활하는 등 입원비와 생활비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소식을 접한 고성교회 신도들이 회의를 통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자고 결정했다. 방문에 동행한 박원철 고성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지원해주신 고성교회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고성교회 성도들의 이웃사랑이 고성읍 전역에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은 2021년 3월 고성읍행정복지센터와 대한예수교 장로회 고성교회 간 이웃나눔 업무협약 체결에 따른 것으로, 법적 기준에는 부적합하나 실질적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매월 1가구씩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3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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