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로 뭉치는 회화중 총동문회”
회화중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한마음대회
3회 박창홍, 12회 정채범 동문 공로패 수여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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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회화중학교 총동문회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가 지난 18일 모교 강당에서 개최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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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중학교 총동문회(회장 김창갑)는 지난 18일 모교 강당에서 2023년도 회화중학교 정기총회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최낙문 부회장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내빈소개, 경과보고, 감사보고, 의안심의, 공로패전달, 1기부터 10기까지에 대한 선물증정 등으로 진행됐다. 2부에는 동문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열려 오찬 및 건배제의, 경품권 추첨, 장기자랑 등으로 동문 간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창갑 회장은 “우리 회화중의 위대한 정신은 선배님을 존경하고 후배를 사랑하며 모교 발전을 위해 헌신할 수 있는 사랑, 봉사 열정이라고 생각한다”며 “누구나 기쁨 마음으로 참여하는 열린 동문회, 깨어있는 동문회, 활기가 넘치는 동문회, 하나로 뭉치는 총동문회가 되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 회장은 “저는 열린 마음으로 눈과 귀를 열고 여러분의 의견을 가감없이 듣겠다. 늘 경청하겠다”며 “우리 회화중학교가 70주년 전후의 역사를 잘 마무리 짓고 회화중학교 총 동문회의 열정과 지원 동력삼아 동문 선후배간의 친목과 우애를 도모하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일할 훌륭한 인재를 육성할 수 있는 바탕을 다지는데 저의 모든 역량과 혼을 바치겠다”고 했다.
이성락 회화중학교장은 축사에서 “무엇보다 고성관내에서 장학금 많기로 소문이 자자할 정도로 동창회를 비롯한 지역의 뜻있는 분들의 많은 발전기금 기탁은 현재의 학급수를 유지하는 원동력 중의 하나라 생각하며 다시 한 번 고만은 마음을 담아 감사한다”며 “모교 방문에 깊이 감사하며 오늘 3년 만에 개최되는 총동창회 모임이 후배들을 위한 더 많은 협업이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했다.
총동문회는 3회 박창홍, 12회 정채범 동문에게 학교 발전과 총동문회 활성화한 공을 치하하며 공로패를 전달했다. 이어 1회부터 10회 동문 선배들에게 선물을 증정하고 감사함을 표했다. |
박준현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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