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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이름도 고울세라 고자미동국, 한결같이 뻗어나갈 고중사나이!

재경고성중학교 동문회 2023 신년인사회
후배영입추진위원회 발족, 30~40회 후배 영입 박차

배만호 서울지사장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17일
ⓒ 고성신문
ⓒ 고성신문
재경고성중학교동문회(회장 이상림·사무국장 강두석)는 지난 10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피에스타 귀족에서 ‘2023 재경고성중학교동문회 신년인사회’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원로인 김성렬·이연찬·조정제 고문(5회)을 비롯한 신대도·제정호 고문(6회), 구재운 3대 회장, 김선호 6대 회장, 심의표 9대 회장, 최윤갑 12대 회장, 허태일 14대 회장, 강재환 전임회장 등 50여 분이 참석하여 2023년에 출범하는 25대 임원진에 많은 격려와 힘을 실어주었다.

식순은 사무국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하여 국민의례, 개회사 및 축·격려사, 내빈과 동문 소개 사업계획 보고, 토의사항 등으로 이어졌다. 

25대 이상림 회장은 신년사에서 “30회 동기와 합심해서 동문회가 좀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아끼지 않을 테니 선·후배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모교 해외역사문화탐방, 총동문회 행사, 재경동문회의 여러 행사를 꼼꼼히 확인하여 선배님들이 이끌어오신 동문회에 누가 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이끌어 갈 것이며, 특히 올해는 후배 영입에 집중하여 동문회의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박기석(23회) 명예회장은 해외 출장으로, 축전을 통해 25대 이상림 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 선·후배들에게 멀리서 안부 인사를 전했다. 박기석 명예회장은 “2023년 한 해도 고성중학교동문회를 위해 많은 격려와 협조를 바란다”며며 “지난해에 이어 동문회의 위상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다 같이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어 제정호 고문의 격려사와 이연찬 고문의 축시 ‘계묘년의 아침’ 낭송, 모교 재학생을 위해 매년 500만 원을 지원해온 유종관(19회) 장학위원의 모교 사랑과 동문회 지원동기 등을 들으며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선·후배 간의 신년인사회는 마무리되었다.

이어 2부 행사에서 이상림 회장의 발의로 동문회 ‘후배영입추진위원회’를 발족해 허태일 역대 회장을 고문으로 추대한 후 이상주(30회) 동문을 추진위원장으로 추천하여 30회부터 40회까지 우선 발굴 영입하여 앞으로 젊고 활기찬 동문회를 만들기로 했다. 이날 재경고성중동문회는 ‘옛 이름도 고울세라 고자미동국’으로 시작하는 고성중학교 교가의 우렁찬 합창과 함께 고중사나이들의 2023 신년인사회를 마무리했다. 
배만호 서울지사장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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