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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 11년 연속 선정

기획취재 지역민참여보도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지역신문활용교육 등 다양한 사업 추진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03일
고성신문이 11년 연속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위원장 김찬영)는 지난 30일 누리집을 통해 고성신문을 포함한 지
일간지 30개사와 주간지 45개사 등 총 75개사가 2023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성신문은 지난 2013년부터 지금까지 11년간 매년 지역신문발전기금 우선지원대상사로 선정됐다.
경남도내에서는 주간지 중 고성신문을 비롯해 거제신문, 남해시대, 뉴스사천, 주간함양, 한산신문 등 6개사가 선정됐다. 지역신문발전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에 전국에서 지역 일간지 39개사, 주간신문 60개사가 신청했다.

우선지원대상사는 1년 이상 신문이 정상적으로 발행, 광고비중 50% 이하, 경영 건전성, 제작·취재·판매·광고 관련 윤리자율강령 준수 여부 등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해야 신청자격을 얻을 수 있다.

고성신문은 지난 10년간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국내외 기획취재 시리즈 보도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선진사례를 소개하며 소규모 지역언론임에도 불구, 취재보도의 질을 높였다. 또한 지면개선은 물론 지역 내 소외계층에 사업기간 중 신문을 무료로 구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군내 각 학교에 고성신문을 활용한 NIE 프로그램을 진행, 경연대회를 통해 지역신문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 

뿐만 아니라 동동숲과 함께하는 책놀이 강연을 연속해 추진함으로써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소통과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지역언론이 지역민과 함께 호흡하며, 지역민이 참여하는 언론이라는 점을 독자들에게 알렸다.

이번 우선지원대상사 선정에 따라 고성신문은 지역신문발전기금을 지원받아 기획취재는 물론 지역민참여보도, 소외계층 구독료 지원, 지역신문활용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최민화 기자 / 입력 : 2023년 02월 0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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