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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인관 관광지사업소장이 지난 17일 열린 고성군의회 월례회에서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 신청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 |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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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은 2023년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도전한다.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은 관람객의 니즈 충족을 통한 재방문 유도로 관광지 활성화에 기여하고 주변 상권 및 관광자원과 연계한 스마 인프라 구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사업명은 2023년도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으로 사업비는 국비 45억 원, 군비 45억 원 총 90억 원이 투입된다.
사업기간은 2023년~2025년까지 3년간이며 1년차는 계획 및 구축, 2년차 구축, 3년차는 고도화가 이뤄진다.
공모대상 및 지원규모를 보면 선정유형은 관광명소형(전국지자체)이며 선정개소는 1개소이다. 개소당 지원금액은 45억 원이며 1년차는 9억 원, 2년차는 27억 원, 3년차 9억 원이다.
공모내용은 특색 있는 테마에 다른 스마트관광요소가 집약된 관광환경을 조성한다.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 체험 및 정보(스마트경험·편의 서비스 제공), 스마트 기술을 접목한 AR·VR체험 놀이시설 조성, 체류형 관광지 조성을 위한 야간 미디어파사드 및 경관조명 강화, 가스트로노미 여행 및 숙박시설 연계 서비스 앱 개발 등이다.
접수기간은 1월 26일까지며 1차 서면심사, 2차 현장, 3차 최종 심사로 이뤄진다.
추진상황은 2022년 11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를 공고하고 12월 스마트관광도시 조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착수했다. 올해 1월 10일에는 기본계획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가 있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는 1월 25일 한국관광공사에 스마트관광도시 공모사업을 신청하고 2월 3월 서면평가, 현장평가, 최종선정 등이 이뤄진다.
군 관계자는 지난 17일 열린 고성군의회 월례회에서 공모 선정 시 연차별 부담 군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우정욱 의원은 "당항포는 놀이시설과 경관이 잘 되어 있다. 하지만 볼거리는 많은데 체험시설이 부족하다. 선정개소가 1개소라 어려운 점이 있겠지만 준비를 잘해 선정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 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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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3년 01월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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