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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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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청소년들이 모여 낙서에다 술과 담배 등을 피우며 우범지역을 변하고 있는 곳이 있어 대책 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고성군보건소~교사리 고성우회도로 첫 번 지하차도 벽에 붉은색 페인트로 욕설과 자신의 친구들 이름이나 이상한 그림을 그려 놓아 우범지역을 변하고 있다.
특히 이곳은 인근 덕진아파트 금강드림피아 아이존빌 태영아파트 주민은 물론 서외리와 교사리 수남리 주민들이 아침 저녁으로 매일 100세공원과 대독천 건강 탐방로를 따라 많은 군민들이 운동장소로 이용하는 곳이다.
이곳을 이용하는 주민들은 이곳 지하차도에는 가로등 하나 없어 불안한 곳으로 저녁 늦은시간에는 중고등학생들이 모여 술과 담배를 피우며 낙서행위를 일삼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주민들은 이곳에 센스가로등을 설치해 겨울철에는 저녁 9시까지 여름철에는 10시까지 불을 켜 두는 시설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민 강 모 씨는 “가로등을 설치하고 지금 붉은 페인트로 칠해 있는 낙서를 지우고 벽화를 그려 주민들이 이용할 경우 편안한 공간으로 개선돼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