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의 도약과 군민 안녕 기원””

고성청년회의소(회장 박지식)는 지난 4일 고성축협 컨벤션홀에서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이상근 군수, 최을석 의장을 비롯한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고성군의 도약과 군민의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 행사는 트롯고고장구 공연단 공연을 시작으로 군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 및 고성군 홍보 영상 시청, 희망 찬 한해를 기원하는 시루떡 커팅식으로 진행됐다.

박지식 회장은 “풍요와 지혜를 상징하는 검은 토끼의 해를 맞이하여 댁내 건강과 만복이 늘 가득하시고 계획하신 일 모두 이룰 수 있는 멋진 한해가 되길 기원 드린다”고 했다.

이상근 군수는 “올해는 ‘고성은 새롭게 군민은 힘나게’라는 슬로건으로 시작한 민선8기가 본격적으로 출항한다”면서 “우리 군은 고성조선해양특구 정상추진, 첨단항공산업 유치, 송학고분군 세계유산등재 등 고성 미래 100년을 위한 주요과제가 산적해 있다”며 5만 군민과 함께 한다면 반드시 이루어 낼 것이라고 했다.

더불어 “올해는 박지식 회장이 노력한 결과로 제51차 경남울산지구 행사가 고성에서 개최된다”며 “고성의 위상을 더욱더 높여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최을석 의장은 “새해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 준 고성청년회의소에 감사드리며, 2023년 행복한 고성군을 만들기 위해서 참석하신 모든 분들께서 힘을 모아주시길 당부 드린다. 고성군민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늘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