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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고성교육! 교육공동체와 함께 미래교육을 펼쳐나갑니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1월 06일
↑↑ 김정애 고성교육지원청 교육장
ⓒ 고성신문
존경하는 고성군민, 교육 가족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찬 새해에는 검은 토끼의 기
과 함께하는 힘찬 출발을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교육지원청은 ‘배움이 즐거운학교, 함께 가꾸는 고성교육’을 비전으로 배움중심의 새로운 교육, 소통과 공감의 교육공동체,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환경, 더불어 행복한 교육복지, 깨끗하고 공정한 지원행정의 5대 정책 방향을 실천하여 2022년에 이어 ‘2023. 미래형교육자치협력지구’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우리 지원청과 고성군이 ‘제2회 Dream On 청소년 진로 박람회’를 공동으로 주최해 지역 내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4개 영역 40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했습니다. 올해는 특히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입학 전형 안내와 전략 수립을 위한 정보 제공으로 높은 호응을 얻은 바 있습니다. 

올해로 5년차에 들어가는 ‘고성행복교육지구’ 사업은 ‘온 마을이 학교다’라는 슬로건으로 다양한 종류와 형태의 마을학교를 육성했으며, 꿈펼침 학생 동아리와 마을교육 학습공동체 운영으로 온 마을이 살아있는 배움터가 되었을 뿐 아니라 지역 인재 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이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자생한 오케스트라를 발굴하여 제1회 ‘고성 학교오케스트라 페스티벌’을 개최하였으며 초·중·고 연합 오케스트라는 우리 지역의 예술 소외 현상을 극복하고 학교 예술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한 첫걸음으로 진로교육과 연계하여 지속적으로 지원·지도하고 있습니다. 

작은학교의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하여 ‘고성초등교육아카데미’를 운영했습니다. 2021학년도 단 1건이었던 공동교육과정 운영 사례가 2022학년도는 9개의 사례로 증가하는 작은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도움자료 발간은 작은학교 선생님의 어려움 해결은 물론 경남형 작은학교 살리기 일반화 모델 개발 방향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작지만 색깔있는 공동교육과정 운영으로 작은학교 살리기에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2023년에는 자립과 공존의 가치로 미래역량을 키우는 학생 개별 맞춤형 수업 혁신,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책임지는 교육복지, 생명과 인권이 존중되는 안전하고 평화로운 학교, 지속가능한 공존의 가치를 실현하는 생태전환교육 실현을 위하여 노력할 것입니다. 

특히, 미래형교육자치협력지구 운영과 상상·도전·창조의 기쁨이 있는 미래교육지원센터 삼락 운영으로 미래교육을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학교군 지역공동체 공동교육과정과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을 통해 학생 중심의 배움나눔 어울림교육을 실현하고, 소가야의 찬란한 유산을 간직한 우리 고성 지역의 전통 문화 알기 프로젝트로 지역교육을 활성화하며, 지자체 연계 진로·진학 프로젝트와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인재 육성에 매진할 것입니다. 

또한 고성교육지원청은 고성군을 비롯한 지역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지역에서 안심하고 꿈을 실현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여 학생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고성’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동안 고성교육에 대한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에 감사하며 계묘년 한 해도 고성군민과 교육가족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3년 01월 0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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