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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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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경남고성지회(이하 건설기계 고성지회) 11대 회장에 김정훈 회장이 취임했다. 건설기계 고성지회는 지난 13일 고성축협컨벤션홀에서 제10대·11대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취임식에서 최기수 회장이 이임하고 김정훈 회장이 11대 회장에 취임했다.
이기수 이임회장은 “3년 동안 저를 도와 고생한 김영우 사무국장과 임원진 여러분들께도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오늘 취임하는 김정훈 회장을 비롯하여 한마음 한 뜻으로 똘똘 뭉쳐서 어제보다 오늘 그리고 미래를 이끌고 가고 창조하는 고성지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 모두가 취임회장에게 아낌없이 격려를 보내주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김정훈 취임회장은 “회원 수 규모나 운영면에서 타 지역 지회나 지역단체와 비교해도 결코 뒤지지 않고 어느 정도 모양새를 갖추었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나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관급공사의 발주가 줄면서 일감부족이라는 악재가 겹쳐 이중고에 시달리는 이들이 적지 않다”고 했다.
이어 “우리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이제 우리는 장기적으로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할지 고민할 때가 됐다고 본다. 내부적으로 현재 정관과 규칙을 재정비해 효율성을 높이고 장기적 계획아래 향후 우리 지회의 10년, 20년 후의 모습을 그려보고자 한다”고 비전을 밝혔다.
2023년은 김정훈 회장을 필두로 김영우 수석부회장, 하용수 정책부회장, 김관호 대외협력부회장, 박갑석 조직부회장, 윤재구 기획부회장, 제영래 최운호 감사, 구영로 사무국장으로 임원진을 구성했다.
이날 시상에는 제영래, 박학수, 최원락 회원이 국회의원 감사장을, 허장욱 심재영 최계림 김용길 노승기 허태진 강사중 회원이 고성소방서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박재신 김관호 이석환 공정민 최재욱 회원이 우수회원 표창패를 받았다. 우수사무실패는 신흥중기, 특별공로패는 김혜영 실무과장에게 수여됐다.
김정훈 회장은 고성군청에 불우이웃돕기 200만원 기탁, 고성농아인협회 고성실버주관보호센터 고성장애인부모회에 각각 마스크 1천장을 기부해 많은 박수를 받았다. 아울러 최기수 이임회장과 김영우 이임 사무국장에게 재직공로패를 전달하며 그간 고성지회를 위한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