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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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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월마을 입구~교사교차로 간 도로(중로1-10호선)가 4차선으로 확장된다.
고성군은 지난 15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 2층 소회의실에서 기월마을 입구~교사교로 간 도로 개설공사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기월마을 입구~교사교차로 간 도로 개설공사는 길이 900m, 폭 24m로 개설된다.
개설공사는 고성읍 교사리 소재 기월마을 입구에서 교사교차로구간 도시계획도로노선으로 노폭이 협소하여 교통사고 위험상존 및 날로 증가하는 사업물동량 수송에 지장을 초래하고 있어 지역균형 개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한다.
2022년 8월 노선을 선정하고 10월 기본설계, 11월 실시설계를 실시하고 지난 15일 주민설명회를 열어 사업내용 설명,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내년 초에는 보상공고 및 개인에게 통보해 하반기 보상을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기월마을 입구~교사교차로간 도로는 1977년 1월 폭원 35m 대로1-2로 결정되었으나 2017년 2월 군계획시설 결정(변경)으로 폭원 24m 중로1-10으로 결정됐다.
용역사는 도로의 구분 중 도시지역의 주간선도로로 구분되어 설계속도가 시속 80㎞이지만 교차로 및 출입로 인접 등 부득이한 경우로 설계속도를 시속 20㎞를 감하여 시속 60㎞로 설정했다.
도로 확장은 논 쪽으로 확장되며 우수관 설치 및 옹벽이 설치된다. 보도는 폭 4.2m로 설치된다. 또한 진입로들에는 부체도로가 설치된다.
한 주민은 “현재도 차로 인해 위험하고 운동장이 있어 복잡하다. 4차선이 되면 더 속도를 낼 것인데 신호등, CCTV 설치가 되어야 한다”고 건의했다.
한편 고성여객자동차터미널~인성주유소간 도로는 현재 공사 중이며 교사교차로~무량리간 도로는 보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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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12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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