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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축산인연합회 정기총회가 지난 30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날 고성낙우회 김용원 회장이 올해 축산인연합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또 오는 11월 열릴 예정인 제11회 고성군 축산인 한마당 축제를 고성 낙우회에서 주관해 치르기로 결정했다.
김용원 신임회장은 “축산인연합회가 고성을 지탱해 가는 축 가운데 하나인 축산업 종사자들을 결집시키고, 권익을 향상시키는데 일조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축산인연합회는 지난해 축산인 한마당 축제가 “기존의 회원중심 행사를 탈피해 많은 축산농가가 참여할 수 있도록 한 점에서 성공적으로 치러졌다”고 평가했다.
이어 올해 한마당 축제에서도 많은 참여를 유도하고, 축종별 우수축산물의 전시 및 시식회를 확대하기로 결의했다.
고성군 축산인연합회는 낙농, 한우, 양돈, 양계, 양봉, 양록 등 축산단체와 고성축산기업조합, 인공수정사고성지회, 대한수의사고성지회 등 3개 유관단체에 고성축협까지 14개 단체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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