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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민들의 안전 우리가 책임집니다”

고성·회화소방파출소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7년 02월 12일
ⓒ 고성신문

             
“따르릉! 고성소방파출소입니다.


 


고성소방파출소와 회화소방파출소는 전화벨소리가 24시간 연일 울리면서 소방대원들의 발걸음도 분주하기만 하다.


 


고성읍 외 6개면을 맡고 있는 고성119안전센터는 화재 등 각종 출동업무에도 불구, 항상 웃는 자세로 군민들에 대한 봉사자의 역할과 지역사회의 진정한 봉사자 역할을 다허고 있다.


 


고성 119안전요원은 총 15명이다.


 


 고성119안전센터장 조재익 소방위를 중심으로 강우중, 정재필 소방장, 김상국, 백승진 소방교, 하태인, 배영진, 최준봉 소방사로 구성돼 있다.


 


또한 권태상, 신동부, 문보관 소방장, 조용대 소방교 문종현 정효찬 권태구 소방사가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고 출동태세에 임하고 있다.


 


이들은 주민들의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오늘도 쉴새없이 발로 뛰고 있다.


 


또한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허위, 장난신고로 인해 도움을 청하고 있는 사고현장이나 각종 화재발생시 출동이 지연될수 있다며 장난신고를 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119안전센터 관계자는 “하나의 구급대가 관할하는 지역이 너무 방대하여 신고 접수 후 일부 지역에서 다소 출동지연이 야기되고 있어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24시간 긴급출동을 비롯한 각종 민원처리업무까지 보고 있는 가운데 119안전센터는 차량사고, 인명구조까지 다양하게 구조, 구급활동을 벌여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06년도 구급 환자 신고가 194건으로 환자이송인원이 총 946명을 후송처리했다.


 


또한 구조는 총 91건중 구조인원 76, 화재발생건수는 총 185건으로 총 9 33342천원의 재산피해를 입었다.


 


이와 관련해 올들어 115일 기준 구급 신고건수 40건중 이송인원이 33, 구조2건에 2, 화재 21건에 2100만원의 재산피해와 사망1명이 발생했다.


 


특히 겨울철 전기누전으로 인한 화재 발생이 많다며 특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회화면 배둔리에 위치한 회화119안전센터는 영오, 회화, 거류, 구만, 개천, 동해면을 관리하고 있어 근무인원의 부족이라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조재익 파출소장은 “턱없이 부족한 인원이지만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역주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는 파수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며 지역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김대진기자 기자 / 입력 : 2007년 02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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