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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5일 고성신문 12월 편집회의가 개최됐다. |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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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신문은 지난 5일 본사 회의실에서 12월 편집회의를 개최하고 편집방향 및 송학고분군지구 덩실덩실 주민공모사업 관련 행사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KBS창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재난보도에 협조하기로 했다.
황수경 편집국장은 “연말이 다가오면서 그동안 우리가 해왔던 다양한 사업들도 마무리되고 정산만 남겨두고 있는 시점”이라면서 “사업이 완전히 종료되는 시점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정산에도 철저를 기해 실수 없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이어 “행정사무감사 지면보도를 지양하고 감사에서 나온 지적들을 현장취재하는 것이 더 알찬 내용을 담을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라면서 “행정사무감사의 상세한 내용을 지면으로 보도하는 대신 영상 등으로 보도하고, 지면에는 지적사항에 대한 보도와 그 주의 현안들이 실리는 것이 맞다고 본다”고 말했다.
고성신문은 지난 KBS창원과 풀뿌리언론K 제휴 언론사들간 재난정보 공유업무협약에 참여했다. 이번 협약으로 태풍이나 폭우, 홍수 등 재난상황 발생 시 박준현·최민화 기자가 현장을 취재하고 전화연결을 통해 보도에 참여하기로 했다.
또한 오는 12일 고성읍행정복지센터에서 2022년 송학동고분군지구 덩실덩실 주민공모사업으로 고성신문이 진행한 자서전 쓰기 프로그램 ‘인생 정거장, 나의 역사를 쓰다’의 출판기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프로그램과 같은 제목의 책 ‘인생 정거장, 나의 역사를 쓰다’는 도시재생사업이 진행 중인 무학마을 5명의 어르신들이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새로운 희망을 준비하는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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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22년 12월 0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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