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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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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대한한돈협회 고성지부(지부장 이영태)가 지난 8일 축협 컨벤션홀에서 2022년 고성지역 한돈농가 한인 대회 및 제5회 한돈등불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한돈협회 고성지부는 지역 내 중·고등학생 24명에게 총 1천8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고성고 김송현, 이우빈, 이상현, 철성고 백경탁, 박소현, 강태우, 경남항공고 김태영, 송시우, 경남고성음악고 서수희, 고성중앙고 최희정, 이수빈, 이호윤 학생 등 12명이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또 고성중 서준우, 최승아, 철성중 박주한, 강수범, 고성여중 정주아, 송민서, 이주연, 고성동중 김민경, 회화중 김유정, 영천중 김수민, 동해중 황민혁, 소가야중 곽민서 학생 등 12명에게는 각각 50만 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이영태 회장은 “회원들의 뜻깊은 생각이 올해도 지역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며 지역환원사업을 이어올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협회를 더욱 활성화하여 더 많은 지역사회에 봉사와 환원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호상 전 지부장이 최고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해 제20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면서 “우리 회원들도 더욱 노력해 전국 최고품질을 생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한돈협회 고성군지부는 해마다 돼지고기 나눔행사와 장학금전달 등 지역환원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