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통합지원센터 먹거리 안전성 확보해야 한다
여성농업인 건강검진 고성군도 실시해야
고성군만의 특화된 먹거리 개발 필요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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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이 답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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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과 직원들이 행정사무감사를 받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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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유통과 ▲최두임 의원 =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관련해 질의하겠다. 올해 센터 운영을 위해 준비는 어떻게 했나. 11개교 대상으로 시범사업하고 있는데 반응은. 먹거리 생산자회 어떻게 구성됐나.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조례를 제정하고 영업신고를 득했다. 공공급식 시스템을 구축하고 학교의 신청부터 공급까지 식재료 업체 모집, 인력 구성, 개소식을 개최하고 운영 중이다. 고성군 농산물은 27%를 공급한다. 신선품 10%, 축산품 15%, 가공품 2% 등으로 특히 고성 농산물은 학생, 영양선생님이 신선하다고 한다. 축산물 만족도도 대단히 높다. 먹거리 생산자회는 설명회를 3회 해 모집하고 총회를 가졌다. 확정하고 시범사업 중에 있다. 농가는 추가적으로 모집할 계획이다. ▲최두임 의원 = 50억 소요된다는데 우리지역 우수한 먹거리 공급하고 농가 소득을 보장하기 위한 것이다. 제일 중요한 것은 안전성이다. 학부모들 지켜보고 있는데 안전성확보 중요하다. 식재료 관리는.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신선품 25%, 가공품은 2%로 가공품이 부족하다. 현재 고춧가루, 액젓 등이 있는데 늘이도록 노력하겠다. 농약검사, 안전성검사 등 증명서를 확인해야 되고 센터에서 또 검사를 하고 있다. 축산물 전체가 농가, 도축장, 가공공장 모두 해썹을 받아야 하며 수산물도 해썹을 받았다. ▲최두임 의원 = 잘 준비해서 최고의 먹거리통합지원센터가 되도록 해 달라. ▲김원순 의원 = 현재 고성군에서는 먹거리 생산자회 참여를 원하는 소농가들이 있다. 나이 드신 분이다. 대책이 있나.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매일 고민하는 부분인데 처음 목적이 학생에게 좋은 식자재 공급, 우리지역 농산물로 하자였다. 소농은 좋은데 문제는 안전성 확보이다. 아울러 농가가 그냥 공급만 하는 것이 아니라 처리를 해야 되는데 어르신은 어려움이 있다. ▲김원순 의원 = 소농가에 비해 대농가는 판로가 있다. 우수 상품을 재배해서 참여하고 싶은 욕구가 많다. 행정에서 신경 쓰지 않으면 어렵다. 대책을 세워 달라. ▲우정욱 의원 = 내년 개학이 되면 33개 학교 모두 참여하나. 학교 반응은.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모든 학교가 목표이고 분석해서 보완할 것은 보완하고 의원님과도 자문을 받아 결정하도록 하겠다. 반응은 대규모 학교는 식단 짜는데 제재를 받아 어렵다고 느끼는 것 같다. 작은 학교는 만족도가 높다. 특히 신선도에 호응 높다. ▲우정욱 의원 : 100% 참여 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지원 단가를 맞추기 위해 계속 협의를 하고 있다. ▲김석한 의원 = 공룡나라쇼핑몰은 15년이 되어 가는데 올해 매출액이 17억 정도 인데 목표 22억 달성하겠나.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올해 안 가리비 연계 행사를 할 것이고 연말 선물세트를 다양하게 꾸리고 홍보해 목표치를 도달하겠다. ▲김석한 의원 = 대형오픈마켓서 판매하는 것이 낫지 않나.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이벤트를 하면 할인을 해야 되는 단점이 있다. 그런 부분 협의를 하고 있다. ▲김석한 의원 = 쇼핑몰이 소비자 친화 브랜드 5년 연속 수상했다. 잘될 수 있도록 해 달라.
▲이정숙 : 홍보마케팅 관련 다양한 방법으로 하고 있다는데 예산을 들여 하는 홍보마케팅이다. 직원 개인들도 인스타 등 다양한 SNS를 하고 있을 것이다. 링크를 걸든지 해서 판매 홍보활동 활용해 주시길 부탁한다. 농산물홍보 지원 관련 부산 벡스코, 박람회를 참석해 보고 느낀 것은 홍보 판촉물이 인기가 있었다. 이럴 때 특산물 홍보 판촉물로 활용하는 것 어떨까 제안한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특산물 관련 부서와 협의하겠다. ▲김원순 의원 : 공룡나라쇼핑몰은 직원들이 노력을 많이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고향사랑기부제 조례가 제정되어 답례품을 지원하게 되어 있다. 쇼핑몰을 활용해 달라. 아로니아는 포장재와 맛이 좋았다. 농촌활력 여성농업인 지원사업 바우처 지원이 연간 13만원 받는데 자부담이 있었다. 다른 지자체는 모두 지원하는데 고성군은 할 수 없나. 20만원으로 상향할 수 있나.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경남도와 예산을 협의했고 해소될 수 있다. ▲김원순 의원 = 가능하다면 자부담을 군에서 지원하는 방향을 검토해 달라.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은 전국에서 10개 시군, 경남은 2곳이 시범운영하고 있다. 내년 가능하면 고성군이 시범운영에 들어가면 좋겠다. 지자체 자체로도 가능하다고 알고 있다. 참여해 달라. 앉아서 하는 작업이 많다. 허리 무릎이 망가진 분이 많다. 신청도 해 보고 수요파악을 해서 지자체에서 하는 것도 검토해 주길 바란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인구증가 시책도 맞물려 있어 고민해 보겠다. ▲최두임 의원 = 농산물 수출 관련 줄어들고 있다. 수출 물류비를 지원하는데 연말까지 지원되겠나.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물가와 연관성이 있다. 물류비 지원은 10%로 농가 7% 업체 3%다. 수출물류비 변수는 제일 많은 것이 파프리카다. 예산 내에서 수출 물류비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된다. ▲김석한 의원 = 농산물 가공 지원센터 워터젤리는 1호 가공품인데 반응은 어떤가.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학생이나 젊은 주부층에서 반응이 괜찮다. 품목은 딸기 오디 등 확대를 위해 고민을 하고 있다. ▲김석한 의원 = 첫 가공품인 만큼 소득 확대가 되길 바란다. 블루베리찐빵은 판매를 하고 있나.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홍보해서 판매를 하고 있다. 찐빵은 계절적 영향을 받는다. ▲김석한 의원 = 공룡시장에 유명 세프들 초청해 특화먹거리 개발했는데 치즈돈까스였다. 고성하면 특별한 먹을거리 없다. 통영은 우짜, 꿀빵 등 작은 것이라도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것 있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음식연구회와 연계해 나가겠다. ▲김석한 의원 : 고성에는 본전우동이라고 있는데 비빔우동이다. 처음 한 어르신이 살아계신다. 비빔우동인데 특이하다. 고성대표음식을 개발해 특색 있는 먹거리를 만들어 달라. 장흥 삼합 특이했다. 과거부터 의회에서 먹거리 개발 관련 계속 이야기 나왔는데 아직도 고성음식이 없다. 노력해 달라. 고성경제에 도움이 되고 관광객에게 먹을거리만큼은 고성이라고 말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가리비만 말고 ‘한가한 축제’라고 해서 한우, 가리비, 한식을 함께하는 축제를 검토해 달라.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100% 공감한다. 노력하겠다. ▲이정숙 의원 = 외부 관광객을 유입시키려면 볼거리 먹거리가 있어야 된다. 거제에는 굴코스 요리가 있다. 고성군은 굴 가리비가 있는데 안타깝다 생각했다. 농업인의 날 다양한 음식 개발하고 있는데 실제 상품이 없다.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도 편달하라. 정원 18명 현원 18명인데 연구지도직이 6급 7급으로 채워져 있다. 이로 인한 업무상 불편함은 없는지.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인사부서의 조직진단 부분이라 답변하기 어렵다. 연구직을 처음 만들어질 때 사례가 있다. 한명은 어려움이 있고 최소 한 팀은 만들어져야 되다 보니 고성군 정원과 맞추어 충원이 되도록 하겠다. ▲이정숙 = 불용액 5건이 있다. 그중 신선농산물 수출물류비가 금액이 크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표준물류비에 퍼센트를 적용해서 수출량에 따라 줄었다. 파프리카 일본 수출이 클레임이 1건이라도 걸리면 어느 기간 수출이 안 된다. 딸기가 품종개발로 물류시간이 늘어나 앞으로 수출에 좋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김원순 의원 = 수요자가 원하는 컨설팅 관련 워터젤리 딸기가 쇼핑몰에 판매되고 있는지.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워터젤리는 아직 일부 판매되고 있고 딸기 음료 젤리 등을 확대하려고 작목반과 협의를 했다. ▲김원순 의원 = 농협, 축협에는 진열이 되어 있나.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로컬푸드에 조금 있어 확대를 하려 하니 농협이 전용코너와 냉장시스템 등 지원 요청을 하고 있다. ▲김원순 의원 = 빨리 판매해야 한다. 농협 축협 판매는 홍보에 큰 힘이 된다. 어쨌든 해내야 한다. 포장지에 고성군 이미지와 효능이 들어가며 좋겠다.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한 것이니 판매가 많이 될 수 있어야 할 것이다. ▲이정숙 의원 = 공감한다. 아로니아 관련 포장지에 효능, 영양 표시가 있다면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는데 기여할 것 같다. 고성하면 연상되는 것이 뭐냐 외지인에게 물어 보면 공룡이라는데 공룡을 브랜드화 해서 상표 등록을 하면 좋겠다.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고성군 브랜드에 반영하도록 하겠다. ▲우정욱 의원= 한가한 축제를 해서 모든 농산물 유통하는 축제가 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해 달라. 치유농업은 어떻게 되어 가나.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초기 단계라 다른 지자체가 선점하기 전 적극적으로 해야 된다 생각한다. 컨설팅하고 의논되어 만화방초의 경우 꽃과 프로그램은 되어 있고 산책로 정비 등 계속 추진하고 있다. ▲우정욱 의원 = 치유농업을 하기 위해 오신 분 중 단기간이 아니라 장기간 숙박 원하는 분 있다. 안내 방안 있나.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컨설팅과 의논해 본 결과 마을에 빈방들이 많다. 마을과 협약을 통해 진행할 계획이다. 그렇게 되면 주민과 상생할 수 사업으로 갈 수 있다. ▲우정욱 의원 = 수매를 하고 있는데 포대부분이 말썽이다. 욕구에 준해서 해야 하는데 안 되고 있다. 포대 사려니 어렵다는 이야기 있다. 충분히 공급될 수 있도록 하라. △서종립 농식품유통과장 = 포대 오래된 것을 바꾸는 것인데 시정되도록 하겠다. ▲우정욱 의원 = 도 감사에서 설계변경 부적정 등 감사 지적이 있었는데 지적되지 않도록 해 달라. 집행률이 많이 떨어지는 부분 많다. 산술근거를 정확히 해 예산 편성해 달라. 불용액 많다. 민간보조사업을 많이 하고 있는데 지도 관리 철저히 해야 한다. ▲이정숙 의원 : 농산물가공창업교육 관련 이 사업은 칭찬하고 싶다. 경력단절 여성이나 새로운 경험 도전하고 싶은 이들이 이런 프로그램을 통해 취·창업 등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식품기능사, 소믈리에 등 성과가 있다. 제안한다. 농업인의 날을 2일 하다가 하루만에 종료했다. 많이 아쉬워했다. 11일 농업인의 날이다 보니 빼빼로데이가 아니라 농산물 50가래떡 부스 있었으면 좋겠다고 했다. 치자, 시금치, 당근, 블루베리, 가래떡으로 50가래떡은 어떤가. 민들레조청, 도라지조청도 좋다. 취업과 농가수입, 좋은 자격증 보유해 우수 인력으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어 다양한 아이디어로 추진해 달라.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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