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협회 이사회 자금 둘러싼 신구 집행부 갈등, 행정 책임도 있다
체육지도자 인건비 환경 처우 개선해야
해양레포츠아카데미 운영 활성화 방안 마련하라
생활체육 동호회 간담회해 실태파악 후 활동지원
반다비체육관 사전에 관계부서 협의, 운영 만전
읍면체육대회 행사 지원을 위한 예산 증액, 프로그램 개발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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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육진흥과 공무원들이 군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사무감사를 받고 있다. |
ⓒ 고성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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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상호 체육진흥과장이 답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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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진흥과 ▲김희태 의원= 지도자 인건비를 보면 복싱, 태권도, U-12, U-15, 고등부가 있는데 열악하다. 어떻게 생각하나? 인건비 향상하면 고성을 알리고 운동하는 데 힘이 생길 것이다. 야구 인상됐고 씨름 인상됐다. 축구 U-12, 15, 고등부 향상되지 않았다. 이렇게 해서 생활이 되나? 축구코치들이 선수들과 함께 숙식하고 있다. 잠을 편히 자야 한다. 돈이 필요하다. 인건비 보충해서 고성 축구 문화도 바뀌어야 한다. 효과상 보면 전지훈련 위주로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전지훈련팀이 다른 곳으로 빠지지 않도록 먹고 자고 머물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고성군 축구대회 몇 개인가? 숙박율은? 외부 유출 시 경제효과 떨어진다. 동계훈련 많을 것이다. 경제효과 발생하도록 해서 우리 지역에서 먹고 잘 수 있도록 유도해야 한다.
△정상호 체육진흥과장= 14명에 대해 지원하고 있다. 4억4천600만 원 정도다. 방과후 지도 시 160~180만 원, 최저임금수준이다. 내년 향상할 계획이다. K-리그 입증 대회는 4개다. 숙박은 47% 정도 된다.
▲김희태 의원= 개천면 게이트볼장 7억 원 확보해뒀다. 어떻게 진행할 것인가? 게이트볼이 개천면에서 하는 분 많다. 게임을 하고 대회를 한다. 면에 투자한다는 것만 보면 안 된다. 고성군 누구라도 이용할 수 있고 대회도 거기서 할 수 있다. 인근지역에서 올 수 있도록 하면 된다. 게이트볼장 잘 지어도 주차공간 없으면 안 된다. 주차장부터 만들고 게이트볼장 지어야 한다. 입구에 밭이 있던데 그걸 이용하면 어떤가?
△정상호 체육진흥과장= 어르신들이 사무실, 휴식공간 등이 노후돼있다. 고성읍처럼 지어달라는 요구다. 면단위에서는 잘 운영되는 편이다. 지역간 교류를 활발히 하고 싶다고 한다. 주차장 등도 의견이 있다. 일단 짓고 나서 의논해보자, 당장 읍면에 많은 돈을 투자하기 힘들다고 했다. 위탁해 그분들이 알아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체적인 고성군 예산을 봤을 때 체육진흥과는 순수군비를 많이 쓰고 있다. 시행 후 연차적으로 사업해야 한다. 사업 자체를 깔끔하게 정리한 후 다른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준공된 후 점차적으로 진행하겠다.
▲허옥희 의원= 고민 끝에 유스호스텔이 건립된다. 스포츠마케팅이 잘 돼서 숙박업지부가 걱정하는 점 없어야 한다. 앞으로 계획은? 체류형 해양레포츠를 건립할 계획이다. 계속 고민해 스포츠마케팅으로 지역이 살아나도록 해야 한다.
△정상호 체육진흥과장= 올해는 롤모델이 강원도 양구였다. 단발성 대회는 배제하고 머물 수 있도록 했다. 육상경기는 지자체간 경쟁이 치열해 따오기 힘들다. 당항포를 중심으로 해양스포츠를 가져올 계획이다. 해양 외에는 마케팅이 힘들 것 같다. 고성에서 하루라도 더 머물 수 있도록 방향을 선회하겠다.
▲허옥희 의원= 내년 체육회장 선거가 있다. 선거 뒤에 부정이 많다. 추대하는 방식은 없나? 백찬문 회장이 체육회장으로 역할을 충실히 잘 하고 체육진흥, 마케팅도 잘 되고 있다고 본다. 그에 버금가는 분이 나와서 잘 이끌어야 한다. 테니스협회는 회장 선거 이후 파열음이 있다. 공무원이 연루된 것은 없나? 테니스협회의 불협화음은 과장에게도 책임이 있다. 내일 합의점을 찾는다고 하니 고소고발 없는 체육이 되도록 역할을 해달라.
△정상호 체육진흥과장= 다행스러운 것은 체육회 원로들이 나서는 상황이다. 어떤 식으로든 투표는 피해야 하지 않겠나. 추대하는 분위기로 가려고 한다. 선거는 후유증이 많고 파가 나뉘는 경우도 많다. 테니스협회는 현 집행부와 구집행부간 갈등이 있어 4명이 고소고발됐다. 다시 검찰에 이의신청해 사건이 진행 중이다. 다행히 내일(29일) 현 구 집행부가 모여 상생협의하게 된다. 싸울 수는 있지만 수사기관까지 가는 것은 없어야 한다. 안타깝다. 경찰공무원 1명 행정공무원 1명 연루됐다. 지난해 이사회의 당시 빠졌다. 해결 안 되면 내년 예산 받을 생각하지 말라고 엄포를 놨다. 잘 해결될 것으로 본다.
▲김향숙 의원= 스포츠마케팅 중 가장 효자종목이 축구다. 리그하면 많은 팀들이 오고 머문다. 꿈나무 유소년팀들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다. 숙소가 종합운동장 아래에 있다. 지나가다 보면 아이들 옷과 신발 널어둔 것 보면 열악하다. 부모들은 마음이 아프겠다. 다행히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40억 원을 투입해 스포츠빌리지 조성하게 되니 정말 잘 됐다.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 관련 질의하겠다. 스포츠마케팅을 경기유치하는 것은 효자종목만 하고 해양쪽으로 하겠다고 했다. 그 중 회화면 해양레포츠아카데미 180억 원을 들여 다이빙풀과 수영장, 숙박동을 만들었다. 22년도 개장한 지 6개월밖에 안 됐다. 활성화가 안 돼있다. 질책은 하지 않겠다. 수영장은 안전요원을 못구해 아직 운영하지 않고 있다. 고성해양레포츠아카데미에 다녀간 분들이 천혜의 장소라고 한다. 세월호 이후 생존수영을 강조했다. 교육청에서도 법적으로 10시간 정도 하라고 했다. 지자체 생존수영한다고 하면 모집하도록 돼있다. 해경, 교육청, 지자체와 서로 MOU를 맺든 해서 생존수영을 전국에서 하러 올 수 있도록 협의해보라. 아카데미 때문에 큰 돈을 벌겠다는 것은 아니지만 숙박동이 있다. 1박2일 정도 해서 생존수영 프로그램을 하면 좋겠다. 주말이나 방학에는 가족 프로그램을 운영해 활성화하라. 다이빙풀이 있다. 다이빙을 하면 깊이가 4단계로 돼있는 곳이 전국에 없다. 고성에 있다. 다이빙풀이 인기가 있다고 한다. 강사 5명 정도가 모집하는 식으로 운영된다. 해상사고를 대비해 다이빙 배우고 싶다는 분들 있다. 해경, 소방, 지자체가 협의해 활성화해달라. 숙박이라는 메리트가 있어 활성화될 수 있다. 전국에서 정말 잘 갖춰진 당항만 해양레포츠아카데미를 잘 운영해달라. 직영인가? 위탁을 하는 것이 더 나은지 직영이 나은지 잘 검토하고, 직영 시 어떻게 운영할지 6개월 시범기간 끝났으니 내년에는 활성화해달라.
▲이쌍자 의원= 다이빙풀 최고깊이 11m다. 해양스포츠에서 제일 인기있는 것이 프리다이빙이다. 충분히 가능한 깊이인가? 가능한 방법을 찾아주면 좋겠다.
△정상호 체육진흥과장= 생존수영은 교육청 예산으로 데리고 온다. 다이빙풀은 다이빙 동호회를 통해 홍보하고, 해경에서 1주일에 2번 정도 하고 있고, 119경남소방본부에서 내년부터 하기로 돼있다. 지금은 고성군이 직영하고 있다. 다이빙풀이 단계적으로 적응하도록 돼있다. 프리다이빙은 할 수는 있는데 활성화는 어렵다.
▲김희태 의원= 지역민들이 수영장을 왜 안 여느냐는 분들 많다. 안전요원이 없으면 안 된다. 1월 1일부터 운영하나? 수영장 이용 요금은?
△정상호 체육진흥과장= 학생들 생존수영 계속 하고 있고 일반인들은 3월 1일부터 예정돼있다. 현 수영장 요금과 같은 체계로 한다.
▲이쌍자 의원= 생활체육 및 체육동호회 활동지원에 대해 질의하겠다. 스포츠마케팅 101개와 생활체육을 견주면 스포츠마케팅에 기울어져 있다. 생활체육 지원은 부족하다. 지원하는 부서가 체육회다. 체육회 관장은 체육진흥과다. 생활체육은 건강증진, 체력증진을 위한 자발적이고 일상적인 활동이다. 군민의 건강한 삶과 직결된다. 생활체육 활성화된 곳은 건강, 행복지수 높다. 생활체육에 쏟는 부분이 미숙하고 너무 관심이 없다. 안타깝다. 대표적인 경우가 엊그제 경남도 생활체육대회를 했다. 생활체육대회를 몇 명이나 가는지 연락도 없고 현황파악도 안 됐다. 주민들이 생활체육대회 안 나가냐 물어보니 회장과 전무이사 통해 연락했다고 한다. 체육회의 역할이 아니다. 진행과정에서 등본제출, 초본제출 등 절차에서 종목별로 민원 다 받았다. 스포츠마케팅한다고 생활체육을 너무 챙기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체육회 집행부 바뀌면 지역생활체육 종목별 실태조사 해야 한다. 운동하는 날 가셔서 종목별 어려움, 활성화방안을 파악하라. 생활체육지도자들 10명으로 아는데 자료는 4명뿐이다. 프로그램을 보면 어린이집, 초등학교, 경로당 가는데 한 어린이집에 한 선생님이 주 3회 들어간다. 문닫은 어린이집도 있다. 어떤 날은 3~4시면 다 마친다. 그 이후에는 뭘 하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시설이 있어야 하고 프로그램이 있어야 한다. 필요한 지도자도 있어야 한다. 생활체육 22개다. 종목별 순회지도하라. 게이트볼대회 나가면 고성은 매번 진다고, 다른 지자체는 선생님이 지도하고 교육 받으니 회원도 많아 1등을 한다고 한다. 종목별 순회지도하시면 활성화할 수 있다. 지도자가 있고 없고의 차이가 많이 난다. 간담회해서 실태조사하고 순회지도하라. 꿈나무 양성 꼭 필요하다. 전폭적으로 지원해야 한다. 생활체육이 활성화돼야 군민이 건강해진다.
△정상호 체육진흥과장= 생활체육지도자 현재는 6명이다. 한 종목이 새롭게 보급되면 병원 하나 짓는 것보다 낫다고 한다. 있어서는 안 될 일, 그걸 수습하는 과정에서 체육회 직원들의 말투도 잘못됐다. 잘 교육하겠다. 백찬문 회장 임기가 내년 2월 말이다. 새집행부 3월 출범한다. 체육회 안 주고 우리가 실태조사하겠다.
▲김희태 의원= 동고성운동장에 체육센터가 들어설 것 같은데 어떻게 쓸 것인지 무엇이 필요한지 구상하고 있나? 들어서면 제대로 쓸 수 있게 해야 한다. 탁구장은 웰컴센터에서 하는데 행사만 하면 탁구대를 옮겨야 한다. 배드민턴은 회화초에서 하는데 눈치보인다. 동고성은 탁구동호인이 많다. 운동을 하려하면 쫓겨난다. 건립하게 되면 필히 넣어야 한다. 지역민이 기대가 크다. 동고성은 테니스장 있어도 안 가고 있다. 그늘이 없고 앉을 곳이 없다. 앞으로 방화산공원이 추진된다면 옮겨야 한다. 의자, 그늘막 있어야 한다.
△정상호 체육진흥과장= 동고성체육센터는 2단계 사업 진행한다. 내년 당초예산에 가장 시급한 보상비가 20억 등이다. 다목적 실내체육관을 지어 한 종목이라도 더 들어갈 수 있게끔 할 것이다. 배드민턴, 배구는 기본이고 탁구도 있다. 파크골프장을 소규모로 8홀 정도 들어가게 하고 주차장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기본계획수립 후 주민 의견 듣고 반영하겠다.
▲김향숙 의원= 반다비체육관은 97억 원 들여 12월에 준공한다. 현 위치에 짓는다고 할 때부터 진입로 우려 많았다. 주차장은 국민체육센터에 있다. 반다비 옆에는 몇 면이 없다. 진입로가 위험하다. 빨리 추진해야 한다. 반다비체육관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겸해 사용한다. 같이 쓰게 되면 장애인들이 소외감을 느낄 수 있다. 비장애인들이 오면 장애인들이 사용할 수 있을지 우려가 많다. 장애인을 위한 체육시설이다. 되도록 주간에는 비장애인 사용을 금지해달라. 장애인들이 야간에 운동 안 한다는 것은 편견이다. 야간에도 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 밤낮 상관없이 운동과 재활할 수 있어야 한다.
▲이쌍자 의원= 실제로 반다비체육관 관련 복지지원과에서 체육진흥과와 협의해 장애인센터와 장애인이 활용하는 시설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했다. 정확한 협의 진행상황은? 생활체육도 중요하지만 거기는 치료중심으로 이뤄져야 한다. 재활시스템으로 가야 한다. 그러면 1~2층이 다 돼야 한다. 협의가 안 된 것이다. 어느 것이 군민들에게 더 큰 도움을 줄지 판단해달라.
△정상호 체육진흥과장= 예산 12억 원 확보해 추진할 계획이다. 늦었다. 일반인들이 쓸 수 있는 것은 장애인들이 야간에 거의 안 쓰니 야간에 국민체육센터 등에 대회가 있을 때 보조로 사용하게 된다. 목적 자체가 장애인들을 위한 공간이다. 2층은 장애인들이 수업할 수 있는 공간이다. 우선권을 드리겠다고 협의돼있다. 장애인 체육도 우리가 한다.
▲이쌍자 의원= 읍면체육대회 2천300만 원 면에 1천300만 원이 지원됐다. 금액차이가 크다. 정말 사업을 진행할 수 있는 예산이 필요하다. 프로그램이 다양해야 한다.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이다. 다양성이 필요하다. 끝나면 음식을 먹는다. 음식 쓰레기가 너무 많다. 주의가 필요하다. 환경도 생각해야 한다. 너무 많은 쓰레기가 나오니 안타깝다. 군민들이 제일 어려워하는 것이 장소 공지다. 다른 지자체에 보면 국민체육센터 한우리 등 이름이 있다. 청소년센터 온 등 이름이 있다. 이 부분에 대해 군민공모 등을 하면 어떤가. 각 건물의 의미있는 이름을 부여해 바로 알아들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검토해달라.
△정상호 체육진흥과장= 내년에는 군민체육대회만 한다. 내년에는 읍면 공히 3천만 원 지원된다. 이정표를 설치하는 방법은 어떤가? 반다비, 문화체육센터 등 국비를 받은 것은 명칭이 정해져 내려온다. 고민은 하겠다. 대안으로 입구에 이정표를 표시하는 것도 방법이다.
▲김향숙 의원= 추석장사씨름대회 9월 7일부터 5일간 진행했다. 추석연휴에 갈 곳 없던 고성군민이 호응있었다. 전국 방송에 바로 생중계하면서 전국에 나가있는 고성군 관련있는 사람들이 연락이 왔다. 홍보가 잘 됐다. 일회성으로 방송 홍보 한 번 해도 몇 억인데 5일동안 몇 시간을 고성군을 광고한 것이다. 잘했다. 오점이 있었다.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한 것은 잘 했다. 23년도 씨름협회와 협약한 것은 잘했다. 의회와 의논을 반드시 해야 한다. 옥의 티다. 앞으로 이런 일을 추진할 때 염두에 두고 의논해달라.
▲김희태 의원= 동해면 거류면 운동장이 다 있다. 동고성 다목적 시설 건립계획은? 여자씨름단을 창단하고 싶은데 이에 대한 의견은 어떤가? 영암씨름단 보기 좋았다. 영암은 남자씨름단에 연 20억 정도 들어간다고 한다. 여자씨름단이 생긴다면 7~8억 정도 든다. 생중계도 했고 전체적으로 볼 때 선수들이 유니폼에 고성이라고 적어둬 홍보 많이 됐다. 체육인으로서 군의원으로서 추진해보고 싶다. 고성군수, 군민들 의견도 들어보면 좋겠다.
△정상호 체육진흥과장= 2차분 계획 묶어둔 상태다. 그라운드골프, 파크골프 두 가지 파악하고 있다. 주민의견을 물어야 한다. 의회와 약속한 부분 있다. 여자씨름단을 만들 시점이 된다면 우리 애들이 실업팀으로 구성할 수 있을 때 건의하겠다.
▲허옥희 의원= 체육진흥과에서 관리하는 시설은 아니지만 환경과가 관리하는 골프랜드가 있다. 관리 전환 안 되나? 체육시설담당이 있으니 골프랜드를 체육시설에서 관리하는 것은 어떤가? 환경과에서 하다 보니 체육인들과 협조 잘 안 될 수 있다.
▲정영환 의원= 쓰레기소각장 판곡리에 협력사업으로 30년간 무상계약된 상태다. 판곡마을에서 운영권을 가지고 있다. 그 기간이 종료된 후 검토해볼 상황이다. 행정에서 계약을 위반할 수 없다. 환경과와 체육진흥과에서 시설보수 등은 적극 협조해야 한다.
△정상호 체육진흥과장= 관리전환이 되면 이용료 부분을 우리 군이 다 가지고 온다.
▲김향숙 의원= 스포츠마케팅 4년 정도 했다. 경제유발효과를 항상 이야기한다. 경제적 효과를 경남연구원 기준으로 했다. 앞으로 용역을 정말 정확히 줘서 101개 중 고성군에 스포츠를 유치해 지금까지 중 우리에게 실제 경제효과를 낸 대회를 정리할 필요가 있다. 에어돔 실내테니스장이 조성됐다. 운영 계획은? 실내테니스장이 있기 전 그냥 테니스장이었다. 에어돔을 씌운 것이다. 테니스를 하시던 어르신들은 새벽에 테니스를 친다. 새벽에 이용하려 하면 어떻게 하나? 환기는 어떻게 하나? 전기요금이 상당할 것 같다. 위탁과 직영 고민해야 한다. 전천후 사업이라고 지었다. 타 종목과 사용하면 안 되냐는 건의도 있다. 실내테니스장 있고 에어돔도 있다. 그런데 신구 집행부의 갈등이 있다. 체육인들에게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스포츠맨십으로, 있어서 안 될 일이다.
△정상호 체육진흥과장= 전적으로 동의한다. 내년 예산확보하겠다. 에어돔은 계속 직영할지 위탁할지 고민해야 한다. 전기요금이 많이 나온다. 새벽 이용 시 불가피할 경우 키를 드린다. 집진시스템 운영하고 있다. 태양광을 설치하고 있는데 완료되면 월 70만 원이다. 실내를 밝히는 전기요금, 구조물 지탱 위한 전기요금으로 나눠야 한다. 체육회에서 정확히 의사결정을 내려달라 했는데 이사회를 거쳐야 한다. 구성원에 대해서 동의해줘야 하는 부분도 있다. 일부가 여론을 주도한다. 내년 3월까지는 군이 직영한다. 문제점에 대해서는 폭넓게 의논해야 한다. 위탁 전까지는 활용에 대해서는 체육진흥과 소관이다.
▲정영환 의원= 테니스협회에 신구 집행부 갈등에 대해 질타가 많다. 군민들은 내용을 몰라서 무엇 때문인지 물을 수 있다. 갈등의 내용은? 안타까운 현실이다. 선거 과정에서 불미스러운 일이 일어났다. 후임집행부를 선거로 선출했다. 그러면 승복해야 하는데 안 하는 것은 내막이 있는 것 같다. 각종 대회 시 군에서 보조금을 준다. 자부담도 일부 쓴다. 보조금은 정산하지만 보조금 쓰고 남은 것 있을 수 있다. 협회의 일이지만 과장 책임도 있다. 지역별로 운동시설, 체육시설 건의가 있었다. 편협하게 들릴 수 있지만 지역구 의원으로서 질문한다. 고성읍을 중심으로 해서 서북부권 고성군 예산을 들여 게이트볼장 외에 체육시설을 한 경우가 있나? 거류, 동해, 회화 체육시설 있나? 젊은 인구가 많은 지역이고 스포츠마케팅의 보조수단으로 시설이 돼야 한다고 생각한다. 서북부권쪽으로는 노령인구가 많다. 굳이 운동장 등 체육시설 보완, 보강해달라는 것은 효율성이 떨어진다. 노인들을 위한 체육시설은 형평성, 지역균형 차원에서 서부쪽 계획은?
△정상호 체육진흥과장= 관선에서 민선 체육회장으로 넘어오면서 정리되면서 각 협회장을 뽑는 과정에서 민선이 되니 이에 대해 적립해둔 이사회비가 있었다. 집행부에서 운용할지 나눌지에 대한 갈등이 있다. 회의를 했는데 잘 안 된 모양이다. 나눠서 가져간 모양인데 3분의 1정도는 안 받겠다고 집행부에 주라고 했으나 안 받은 것 같다. 이에 대해 신 집행부는 돈을 다 내놓으라는 입장이다. 경찰에서는 안 줘도 된다고 했다. 다시 조사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북부는 운동장에 파크골프장이 들어선 후에는 삼산 하일 하이 경계지점 외에는 고려하겠다. |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  입력 : 2022년 12월 0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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