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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신임회장에 김덕윤(57·마암면)씨가 취임했다.
지난 24일 대전 가톨릭문화관 대강당에서 열린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대의원총회 및 출범식에서 고성의 김덕윤씨가 신임회장에 취임했다.
마암면 두호리에서 벼농사를 짓고 있는 김 회장은 고성군 여성농민회 준비위원장을 거쳐 지난 2000년부터 5년간 고성군 여성농민회 회장을 역임했다.
이어 여성농민회 경남연합 부회장과 회장을 거쳐 지난 2005년부터 2년간 전국여성농민회총연합 부회장직을 수행했다.
김 회장은 “여성 농민의 법적 지위를 확보하고, 한미FTA 저지로 농업 회생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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