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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물보호센터 유치 위해서는 주민 설득 계속해야

낙농헬퍼지원사업 사용 일수 늘려야
축산 화재, 노후축사로 시설개선 필요

고성신문 기자 / gosnews@hanmail.net입력 : 2022년 12월 02일
↑↑ 최경락 축산과장이 답변하고 있다.
ⓒ 고성신문
↑↑ 여창호 고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과 최경락 축산과장, 축산과 직원들이 행정사무감사에 임하고 있다.
ⓒ 고성신문
▣축산과
▲최두임 의원 = 축산 화재에 대해 묻겠다. 10월 개천면에서 화재가 발생해 축사 1동 600마리가 폐사했다. 양돈농장서 화재가 발생하고 있다. 대가면 등 3곳에서 노후축사로서 시설개선이 필요해 보인다.
△최경락 축산과장 = 비용이 과다하게 발생해 선뜻 나서지 못하는 것 같다.
▲최두임 의원 = 적극적으로 계도해서 화재가 발생 되지 않도록 해 달라.
▲김석한 의원 = 올해 양봉 농가 보조사업 관련해서 타 지역 거주자가 고성군 안에 군비보조사업 혜택 받아 논란이 되고 있다.
△최경락 축산과장 = 혜택을 받았다는 것을 양봉농가에서 들었다. 양봉 농가 등록은 양봉장 주소지로 하게 되어있다.
▲김석한 의원 = 양봉농가에 지원을 하고 있는데 이해가 되나. 혜택 받으려면 고성군에 주소지 이전해야 한다.
△최경락 축산과장 = 등록 시 주민등록을 받아 관내 양봉 농가가 혜택을 받도록 하겠다.
▲우정욱 의원 = 양봉 폐사가 전국적 현상이다. 타 지역은 폐사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 지원을 했다. 고성군에는 대책 수립하지 않고 지원에 대해 건의해도 답이 없다고 한다. 고성군에도 보상을 준비해야 한다.
▲이정숙 의원 = 낙농산업 육성 지원 관련 다양한 예산이 지원되나 농가 줄고 두수 줄었다. 원인은. 일손이 많이 필요하다는데 지원방법은.
△최경락 축산과장 = 나이가 들어가 못하는 경우 2세 이어나갈 수 없어 준다. 고성군은 낙농헬퍼지원사업을 하고 있다.
▲이정숙 의원 = 축사 화재 관련 가보니 외부에 전선 케이블 노출되어 있었다. 축사 허가를 할 때 고려를 해야 한다.
△여창호 농업기술센터 소장 = 시설 현대화 사업을 권하고 있다. 오래된 노후축사는 보완ㅇ르 하다 보니 어려움이 있다.
▲우정욱 의원 = 낙농 사료 지원 사업 관련 우유 값은 상승됐지만 소득은 상승하지 못하고 있다. 정부가 관심을 가지지만 낙농에 어려움이 있다. 낙농헬퍼지원사업이 있다 보니 여가를 즐길 수 있다고 한다. 헬퍼 일수가 있는데 날짜를 늘려 주면 좋겠다고 한다. 예산 문제 있지만 확충해서라도 지원을 더 할 수 있도록 해 달라.
▲김원순 의원 = 길거리 입양제 8회를 했다. 4회는 공모사업으로 했는데 호응 높아 횟수를 늘리면 좋겠다고 해 4회를 더 했다. 분양두수가 많고 적음을 떠나서 입양에 대한 관심이 높아져 추진 단체와 행정에 감사드린다. 경상남도 시군 유기견 현황을 보면 18개 시군 중 우리군이 동물보호소에 입소하는 수, 입양 보내는 수가 많아 잘하고 있다. 2등정도 한다. 어르신이 기르는 반려동물 중성화 사업 관련 실외 반려동물 개체수를 줄이려 나가는데 중성화 사업이 중요하다. 많이 줄어든 상황이다. 이로써 유기 동물 수도 줄어들 것이다. 외장형 칩은 잃어버리거나 떼어버릴 가능성이 있다. 지도를 하고 내장형을 홍보하고 있나.
△최경락 축산과장 = 입양을 할 때 내장형으로 하고 있다.
▲김원순 의원 = 가정에서는 외장형으로 하는 경향이 있다. 금액의 차이 때문에 꺼려할 수 있다. 지원 방안을 마련해 달라. 반려동물 관련해서 전국적 이슈가 되고 있다. 고성군이 선도적으로 하고 있다.
▲김석한 의원 = 유기동물보호센터 건립 진행은. 반대하는 죽동마을은 어떤가.
△최경락 축산과장 = 이전을 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실시했고 상하수도사업소 부지에 대해 관리계획변경 용역을 하고 있다. 기존 상하수도사업소의 악취를 더 민감하게 생각해서 보완공사를 하고 있다. 노출된 전처리시설, 후숙시설을 실내로 하고 경계부지에서 노출된 부분도 수목을 식재하고 있다. 12월 완료가 되면 사업소에서 주민 대상 주민설명회를 할 계획이다. 죽동마을을 찾아 설명을 드리고 타 지역 센터를 주민과 함께 벤치마킹할 계획이다.
▲김석한 의원 = 현재 임시동물보호소 소음 관련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법 테두리에서 지원할 것 있으면 하고 계속 협의를 해야 한다.
▲최두임 의원 = 거류면 주민 이야기도 청취해야 한다. 전화가 많이 온다. 절대 안 된다 한다. 시간을 갖고 설득해야 한다.
▲이정숙 의원 = 무허가로 운영되는 유기견 쉼터가 관내에도 있다. 현황을 파악해 양성화 해서 도움을 주기를 바란다.
△최경락 축산과장 = 시설 현황 등 파악해서 방안을 찾겠다.
▲김원순 의원 = 상하수도사업소 악취 저감 대책을 마련했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마을 분들에게 사업으로 악취 저감에 대해 보고를 해 달라. 건설과도 죽동 마을 관련해서 사업 중단된 3곳이 다시 추진된다는데 행정에 서운한 부분, 충분히 의견 수렴해서 해 달라.
▲우정욱 의원 = 센터 임시보호호소 들어선 지 1년 반이 됐다.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소음으로 잘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임시 숙소가 필요하다. 행정에서 대처를 빨리 해야 한다. 관심가지고 설득을 해야 한다. 한번 만났다는데 불신 가질 것이다.
△최경락 축산과장 = 원하시는 잠 잘 곳을 알아봤고 2~3달 가능하다고 했다. 그러나 민원인은 임시동물보호소가 옮겨 나갈 때까지 있게 해 달라 하고 보상금도 1천만원 요구했다. 행정 입장에서는 병원비, 교통비 정도 실비로 하면 가능한데 동물보호소가 당장 옮겨 나갈 것 아니면 말을 하지 말라고 한다.
▲우정욱 의원 = 감정이 쌓여서 그렇다. 보강 후 임시보호소를 가보니 소리가 나지 않았다. 보강공사 했는데 소리가 나는지 그분의 의견을 청취를 해야 한다.
▲최두임 의원 = 사료 값 인상에 따라 많은 어려움에 대해 호소를 받고 있다. 고성군이 행정적 지원을 해 주길 바란다.
△최경락 축산과장 = 사료가격 많이 올라 하소연을 많이 들었다. 조사료 확충사업 등 7가지 사업을 지원하고 있다. 사료가격 인하를 위해 공모사업 신청해 추진하고 있다.
▲김원순 의원 = 사료 관련해서 관내 두 농가가 사일리지를 하고 있다. 사료 값이 인상되니까 인근 시군에서 사일리지를 사간다고 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비싸게 준다 해서 타 시군에 파는 것은 맞지 않다.
△서종화 축산유통담당 = 관내 농가에 공급을 먼저하고 타 지역에 판매하라 지도했다.
▲김원순 의원 = 농업 관련 지원을 받고 있다. 항상 지도 감독하라.
▲우정욱 의원 = 조사료를 지원하고 있다. 고성 관내가 부족하고 전라도에서 볏짚을 안 준다고 해서 더욱 부족하다. 보조금 나가는 입장인데 강력하게 관내 우선 공급할 수 있도록 하라.
▲김석한 의원 = 고품질 한우 생산 경쟁력 강화를 위해 8개 사업이 있다. 이력관리지원 등 집행률이 50%로 저조하다.
△최경락 축산과장 = 연중 시기 시기별로 하거나 농가에서 연말에 지원 신청하는 경우 있어 사업 완료되어야 되어 늦어지고 있다.
▲김석한 의원 = 정성한우를 브랜드화 해 농가소득이 될 수 있도록 하라.
▲김원순 의원 = 미생물생산 관련 축사 전체에 공급하고 있다. 공급량이 부족한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오히려 예산이 줄어들었다. 공급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예산 편성을 건의 드린다. 가야육종은 준비기간 6개월로 내년 2월 말까지 준비하고 이후 6개월 정지다. 두수변화가 없다.
△최경락 축산과장 = 다른 곳에서 가야육종으로 비육돈 넘어 오고 있는데 준비기간은 마리수를 줄이는 것이 취지인데 넘어오면 안 된다고 하고 있다.
▲김원순 의원 = 중요한 부분이다. 돼지 분뇨 누출 한번이 아니다. 민원이 많다.
△최경락 축산과장 = 가양육종에 대해 엄정하게 하겠다.
▲우정욱 의원 = 축사 적법화 관련 많은 농가들이 사육을 원하고 있다. 아예 적법화 할 수 없는 경우가 있다는데 안 되는 이유는.
△최경락 축산과장 = 일단 타인 경계부지 넘어서는 경우, 국공유지 물린 경우 잘라내어야 한다. 그래서 적법화를 꺼리는 것 같다.
▲우정욱 의원 = 문제다. 소를 키우고 싶어 한다. 행정은 벌금을 부과하고 농가는 많은 애로점을 가지고 있다. 스마트축산ICT 사업 관련 산성마을의 악취 해결을 위해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고통을 받아 왔던 주민 숙원을 해결해야 된다. 당초 진입도로 부지가 농어촌공사 부지다. 그런데 토지 사용불가 답변을 받았다. 대책은.
△최경락 축산과장 = 대체도로를 변경해서 추진하고 있다. 소유자 80% 동의를 받아 정리됐다.
▲우정욱 의원 = 사업이 빨리 진행되도록 사업추진에 지장이 없도록 해야 한다.
가축 사육 제한은 2019년 조례를 개정했는데 사육 않는 분은 좋아하는데 사육하는 분은 재산을 투입했는데 거리제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축산인들은 완화를 원하고 있다. 민감한 부분이지만 친환경축사 경우 건립한다고 한다면 완화도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축산단체, 의회와 의논을 해서 보완조치를 했으면 한다. 간담회를 했으면 좋겠다.
△최경락 축산과장 = 친환경 쪽으로 가야되겠지만 농가주의 의지가 필요하고 예산이 많이 든다. 영세농가에서 반발이 있지 않겠나 생각이다. 일반 주민들의 생각도 있다.
▲우정욱 의원 = 집행률 많이 낮다. 반납 불용액도 많다. 명시 이월금 신경 써야 한다. 민간보조금 철저히 관리해야 한다.
▲김원순 의원 = 축종별 가축 약품 현황을 보니 선제적으로 잘하고 있다. 그런데 구제역 약품 지급에 사슴이 빠져 있다. 안 된다. 신청을 안 하더라도 어떻게 관리하는지 감독해야 된다. 건초가 문제다. 양질의 건초는 다 수입을 하고 있다. 수입하는 예산이 큰 금액이다. 우리 고성군도 양질의 건초 생산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해 주기 바란다.
▲우정욱 의원 = 정성한우가 등급도 잘 나오고 주위에서 알아준다. 활용 방안을 5분 자유발언에서 언급했는데 식당 단지화가 빨리 진행될 수 있게끔 노력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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